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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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지도부, 오늘 6·10 민주항쟁 기념식 나란히 참석
      여야 지도부가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오늘(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해 여야가 함께 민주 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 각 정당 인사들도 함께 자리합니다. 기념식이 열리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과거 국가폭력이 자행된 공
      2025-06-10
    • 국민의힘 의총, 김용태 거취·혁신안 두고 격론
      국민의힘이 9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혁신안에 대해 격론을 벌였습니다. 회의는 5시간 넘게 진행됐지만, 지도체제 전환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한 뚜렷한 결론은 내지 못한 채 계파 간 갈등만 드러났다는 평가입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 종료일인 이달 30일까지 비대위원장직을 유지하며 혁신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오는 9월 전당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친윤계와 친한계가 입장을 달리하며 당내 갈등이 표면화됐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은 김 위원장의
      2025-06-09
    • 김용태, 이승엽 헌재 후보자 검토에 "사법부 품격 실추"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국가 사법부의 품격을 실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개인의 범죄 행위를 재판하는 자리에, 그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 헌법재판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대통령실이 지난 4월 18일 퇴임한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 후보 3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 변호사를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2025-06-09
    • 국힘, 의총서 차기 지도체제 논의..계파 갈등 주목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지도체제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를 논의합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지난주 결론을 내지 못한 김 위원장 거취 문제가 화두에 오를 전망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의총에서 비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밝히자 자신의 거취는 "당내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선언한 뒤, 임기와 관련해 "제 임기는 개혁이 완수될 때(까지)"라며 "당을 살릴 수 있다면 제게 주어진 다양한 권한을
      2025-06-09
    •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단 회동..'당권 도전' 할까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6·3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김 전 후보가 6일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만찬을 함께 했고, 나 의원과도 그 전후로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선거운동 지원을 한 두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선거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번
      2025-06-08
    • 민주 "野 혁신안, 혁신 없고 李대통령 비난만 난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혁신안에 대해 "혁신안에 혁신은 없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만 난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다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9월에 전당대회를 치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당 개혁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불법 대북송금 재판을 받을 의지가 있는가"라며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2025-06-08
    • 김용태, 국힘 정상화 등 5대 과제 제시.."후보 교체 파동 조사"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당 기강 정상화와 내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5대 개혁과제를 내놓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과제가 당내 분열 해소와 질서 확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당 운영의 근본적 재정비를 위해 조속한 실행을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첫 번째 과제로 전당대회를 9월 초까지 조기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전당대회는 선출된 당대표를 통해 당의 정상화를 이루는 핵심 수단"이라며, 당내 민주주의가 정착된 후 진행하는 것이 혼란을 막는 길임을 역설했습니다. 전당대회
      2025-06-08
    • 국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2차 당 개혁안 발표..'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도 제안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2차 당 개혁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혁안에는 당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핵심 방안들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대선 운동 기간에 언급한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채택 무효화' 제안도 이번 개혁안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혁안 발표와 함께 내부에서는 차기 지도체제 마련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태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된 후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해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조
      2025-06-08
    • '친한 vs. 친윤 내홍' 국민의힘, 이번 주 지도체제 결론 내릴까
      대선 패배 후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주 향후 지도체제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주 결론을 내지 못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향후 지도체제 관련 논의를 이어갑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5일 의총에서 비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밝히자 자신의 거취는 "당내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저희가 정말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지금 비대위 차원에서 책임 있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2025-06-08
    • 李대통령, 6일 김문수와 안부 통화..취임 이틀만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통화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7일 "이 대통령이 어제 김 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김 전 후보 부부의 안부를 물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김 전 후보와 통화한 것은 지난 4일 취임 후 이틀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 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전 후보와 통화했습니다.
      2025-06-07
    •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사건, 정당 해산 사유 될 수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던 '국민의힘 후보 강제 교체' 논란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홍 전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강요죄에 해당하는 반민주적 행위이며,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소될 경우 정계에서 강제 퇴출될 수도 있다"며 "자신들이 저지른 죄의 무게조차 자각하지 못한 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손잡고 그런 일을 벌인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그 일에 가담한 자들과 한덕수 전 총리
      2025-06-07
    • 김문수, 현충원 참배.. 연일 일정에 '당권 행보' 해석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오전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기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도록 호국 영령들께서 굽어살
      2025-06-06
    • 국힘도 새 원내대표 선출 준비..계파 대리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3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야당 원내사령탑에 누가 오를지 관심입니다. 167석 거대 여당을 상대로 각종 협상에 나서야 하는 한편 계엄·탄핵 사태 때부터 이어진 내부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누가 원내 지휘봉을 쥐느냐가 향후 당의 행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 선거일을 논의합니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이헌승 의원, 3선 김
      2025-06-05
    • 홍준표 "국민의힘, 뼛속 깊이 병 들어..사이비 레밍집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전 시장은 5일 자신의 SNS에 "그것은 모두 당신들의 자업자득이다. 곧 다가올 ICE AGE(빙하기)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3년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당 지지율이 4%로 폭락하고 보수 언론에서도 당 해체하라고 난리 칠 때 당시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창원으로 내려와 당이라도 살려야 하지 않겠냐고 종용해 경남지사를 그만두고 대선에 출마했다"며 "그러나 이미 패배가 불 보듯 명확
      2025-06-05
    • '대선 패배' 국민의힘 지도부 재편 '불가피'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41.15%의 득표율로 49.42%를 득표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완패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패배로 그동안 당내에서 부여받았던 당무 우선권은 사실상 소멸됐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올해 12월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지만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대선 패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강제 단일화' 책임 문제로 인해 당내 결속력 약화와 야권 내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2025-06-04
    • 국민의힘, 대선 패배 승복 "'우리' 아닌 모두의 대통령 되어 달라"
      국민의힘은 21대 대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대선 패배에 승복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단장은 4일 논평을 내고 "그 무엇도 국민의 뜻에 우선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단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득권과 안일함을 벗어던지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에 나서겠다"며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우고 유능하고 책임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민생 앞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분열된
      2025-06-04
    • 홍준표 "이길 수 있었는데..잡동사니들 분탕질에 이 꼴"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낙승'을 예상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3일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SNS에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2025-06-03
    •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게 된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심판론을 끝없이 제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동조한 내란 세력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독재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대선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심판론'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조기대선의 원인을 제공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를 비호한 국민의힘 세력에 내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 싱크 : 이
      2025-06-03
    • 적막 휩싸인 국민의힘.."상당히 많은 차이 아쉬워"
      제21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패할 것으로 예측되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적막에 휩싸였습니다. 3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치가 나왔습니다. 투표 종료 전부터 상황실로 모여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총괄선대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굳은 표정으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고개를 젓거나 한숨을 내뱉기도 했습니
      2025-06-03
    • 김용태 "보름 뒤 이재명 파기환송심..대선 또 치러야 할 수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대선을 또 치러야 할 수도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보름 후인 18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이 진행된다"며 "설사 이 후보가 당선된다 하더라도 재판이 예정대로 열리고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따라 벌금형 100만 원 이상의 판결을 받을 경우 두 달 안에 대통령 선거를 또다시 치러야 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를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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