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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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정동영·안규백 임명 강행, '여론 무시' 선언한 셈"
      이재명 대통령이 정동영·안규백·권오을 장관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국민을 무시한 채 이미 정해진 답을 밀어붙이는 '답정너 인사'"라고 맹비난했습니다. 26일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을 줄줄이 임명한 것은 명백한 국민 여론 무시"라며 "강선우 장관 논란으로 갈라진 민심 앞에 더 이상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는 듯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최 대변인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가리켜 "'비리 종합세트'라 불러도 무방하다"며 내부정보
      2025-07-26
    • 송언석 "특검도 모자라 내란 특별재판부?...이재명 독재 지름길 놓나, 굉장히 통분"[민방대담]
      정청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이춘석 국회 법사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연일 '내란 특별재판부' 도입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정권은 검찰에 이어 사법부도 무너뜨려 장악하려는 것 아니냐"며 '절대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6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이춘석 법사위원장도 제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과격한 발언을 했는지 이해를 하기 좀 어렵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지금
      2025-07-26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불출마 선언.."지금 필요한 건 '보수어게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8월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대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 시민들,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우리 당을 재건하겠다. 보수가 다시 자랑스러워지는 길을 멈춤 없이 뚫고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한 달여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하나같이 현재 국민들께 보여지는 당과 보수 정치의 모습을 우려하고 계셨다"며 "최근에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 이참에 아예
      2025-07-24
    • 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24일 비전 발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인사청문 정국에서 대여 공세의 선봉에 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번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에 답이 없다고들 한다. 그러나, 용기와 실력으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선택이 아니다.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선거 기간에
      2025-07-23
    • '통진당 해산' 김재연 "국힘, 내란정당 해산 반대...껍데기만 바꿀 것, 근본적 소멸 필요"[여의도초대석]
      박근혜 정권 법무부의 위헌정당해산심판 청구가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면서 지난 2014년 통합진보당이 해산될 당시 당 해산과 함께 통합진보당 의원직을 상실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여권 일각의 국민의힘 당 해산 목소리에 대해 "인위적인 당 해산은 안 된다"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근 이 문제 관련해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 정당 해산 청구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는 10년 전 그 당시 제가 속해 있던 정당이 강제 해산되고 국회의원직도
      2025-07-22
    • 홍준표 "국힘, 자발적 해산·당 재산 국가 헌납하라"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혁신의 핵심은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 재산은 국가에 헌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비상계엄의 단초를 제공한 친윤, 친한 모두 축출하고 새로운 정통보수주의들이 모여야 그나마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과거 2004년 '차떼기 사건'과 2017년 '박근혜 탄핵'을 언급하며 "이번 비상계엄이 이 두 경우보다 더욱 엄중하고 심각한 사태인데도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윤통과 친윤들은 또 한 번 사기
      2025-07-21
    • 국힘 조경태, 당대표 출마.."尹 관저 집결 세력 '읍참마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정통보수 가치 재건을 내걸고 21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극우·극단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에 집결했던 당내 의원들을 구태 세력으로 규정하고 인적청산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은 해체 수준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읍참마속의 각오로 과감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원 주권 시대' 선언, 정책 정당 전환, 국민 민원 대응기구 신설 등 3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명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07-21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2.2%, 취임 후 첫 하락..민주 50.8%·국힘 27.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응답은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주(64.6%)보다 2.4%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첫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는 "긍정 평가는 여전히 6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요
      2025-07-21
    • 김문수 전 장관, 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국민의힘 전대 레이스 본격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김문수 전 장관이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회견을 마친 뒤에는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내달 22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김 전 장관은 앞서 대선 후보와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최근까지 보수 진영에서 활발한 발언과
      2025-07-20
    • 김문수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으면 무기력한 '셰셰' 외교는 없었을 것"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무기력한 '셰셰' 외교는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대선 당시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대형 구조물을 무단 설치했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체결하신 한미상호방위조약
      2025-07-19
    • 李 국정 지지율 64%로 또 올라..민주 46%·국힘 19% '눈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의견 유보는 12%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지난 조사 결과 대비 3%포인트
      2025-07-18
    • 전한길 한 달 전 국민의힘 입당..윤희숙 "당을 더 위태롭게 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앞장서서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달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 지도부는 한 달이 지나도록 전 씨의 입당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고,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당내 비주류는 전 씨의 입당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8일 전유관이라는 실명으로 온라인 입당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다음 날 입당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전 씨가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
      2025-07-17
    • 국힘 쇄신 대상 지목된 '친윤' 장동혁, "오발탄" 반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받은 데 대해 "오발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1차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장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무작정 여기저기 다 절연하자고 한다"며 "국민의힘마저 절연하면 그분들(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선거 때는 도와달라 사정하고, 선거 끝나면 내쫓고, 소금 뿌리
      2025-07-16
    • 윤희숙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인적쇄신 1차분"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넣고 있는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언석 의원은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적쇄신 1차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거취'가 '탈당'을 의미하냐는 기자 질문에는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 권영세·권성동 의원이 빠진 이유에 대해선 "오늘은 1차분"이라면서 "과거의 행동은 과거의 잘못이다. 과거 행동을 현재 시점에서 반성·
      2025-07-16
    • 강선우, 두 차례 임금 체불 진정..조은희 "자료 제출 않던 이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임금 체불로 두 차례 진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국민의힘이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과 2022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근로기준법 제36조 위반 사유로, 강 후보자 앞으로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2020년 건은 '신고 의사 없음'을 이유로, 2022년엔 '법 적용 제외'를 이유로 행정종결 처리됐습니다. 조 의원은 15일 이 자료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강선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2025-07-15
    •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선거 안태욱 단독 출마
      경선이 예상됐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선거가 안태욱 광산구을당협위원장 단독 출마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5일 시당위원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안태욱 후보 1인 출마에 따라 이날 시당 선관위에서 단독 출마를 확정하고, 당 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라 오는 18일 시당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출마가 예상됐던 현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은 결국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안 위원장은 사무처 당료 출신으로, 중앙당 문화관광 심의·전문위원, 국회정책연구위원(이사관), 광주시당 사무처장, 광주
      2025-07-15
    • 홍준표 "윤석열·한동훈, 문재인의 두 사냥개..업보 받는 것"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문재인의 사냥개"라고 칭하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 3월부터 윤석열, 한동훈이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이명박, 박근혜를 잔인하게 사냥하고 보수 인사들을 수백 명을 무차별 구속하고 다섯 명의 자살자를 낸 그 국정농단 프레임 사건을 나는 그동안 한시라도 잊은 적 없다"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이 땅의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은 문재인의 두 사냥개를 추종하고 그들을 보수정당으로 모셔 와 레밍처럼 따
      2025-07-14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탄핵 사과 필요 없다는 분들 인적 쇄신 0순위"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3일 "탄핵의 바닷속으로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누르는, 이런 분들이 인적 쇄신의 0순위"라고 밝혔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데 더 이상 사과와 반성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분들은 당을 죽는 길로 밀어 넣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이 여기 오기까지 잘못한 분들이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잘못했다', '새로워지겠다'는 사과를 (할 것을) 혁신위원장으로서 촉구"했습니다. 그것이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
      2025-07-13
    • 국힘 혁신위 속도전에 일각 반발.."사죄 부적절"·"자충수"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탄핵·계엄 사죄, 대표 단일 지도 체제 구성과 같은 혁신안을 잇달아 내놓으며 속도전에 나서면서 당내 논란도 동시에 커지는 모습입니다. 혁신위는 출범 하루 만인 지난 10일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당헌·당규 수록하는 것을 '1호 혁신안'으로 제안했습니다. 11일에는 현재의 최고위 체제를 폐지하고 당 대표 단일 지도체제로 의사 결정 구조를 전환하는 것을 '2호 혁신안'으로 채택했습니다. 혁신위는 다음 달로 예상되는 차기 지도부 선출을
      2025-07-13
    • 국힘 "이진숙·강선우, 의혹에도 뻔뻔한 버티기"
      14일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표절 의혹,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을 정조준하면서 낙마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의혹도 전혀 문제없다며 청문회 버티기에 들어갔다"라면서 "민주당이 대통령, 국무총리에 이어 장관까지 범죄 내각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어 "각종 의혹으로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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