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마의 2시간 벽 깼다'...케냐 사웨, 런던 마라톤서 1시간 59분 30초

    작성 : 2026-04-26 20:50:48 수정 : 2026-04-26 22:18:28
    정식 대회 공인 기록으로 사상 최초
    ▲결승선 통과하는 사웨[연합뉴스]

    마라톤 풀코스 '2시간의 벽'이 드디어 깨졌습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가 런던 마라톤에서 사상 처음으로 2시간 벽을 깼습니다.

    사웨(30)는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사웨는 지난해 같은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는 2시간 2분 27초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사웨는 켈빈 키프텀(케냐)이 2023년 10월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웠던 기존 세계기록(2시간 35초)을 깨면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꿈의 기록 '서브 2'(2시간 이내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달성한 선수가 됐습니다.

    앞서 지난 2024년 세계적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당시 35살·케냐)가 정식 대회가 아닌 상황에서 모두 41명의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달리며 1분 59분40초의 기록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바 있습니다.

    이날 기록은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규정하는 페이스 메이커 규정 등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공인 기록으로 남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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