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핵심 참모들의 출마 여부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은 공직선거법상 사퇴 시한인 5월 4일을 앞두고 이번 주 중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 수석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산 북구갑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내며 설득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하 수석은 오는 27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의 면담 일정을 마친 뒤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국익을 우선으로 고심 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바 있습니다.
전 대변인 역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충남 아산을 등에서 차출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의 경쟁력과 여성 후보 공천의 필요성이 맞물려 당내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 대변인은 현재까지 맡은 직분에 충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장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높은 국정 지지율을 유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후광 효과'를 기대하며 이들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두 사람의 출마 여부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청와대 참모진의 개편 폭도 결정될 것으로 보여, 이번 주말은 향후 정국 운영의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선거 승리를 거머쥐려는 청와대와 당의 전략적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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