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27도 '초여름 더위'...밤부터 수도권·강원 곳곳 비

    작성 : 2026-04-27 06:01:33
    ▲ 자료이미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늦게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27도, 광주 24도 등 15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으며, 밤부터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 산지 등에 5~10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이들 지역에서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산행이나 캠핑 시 인화물질 소지를 자제해야 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이어지겠고,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므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으니 향후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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