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해찬 총리님의 마지막 꿈' 이런 짧은 글을 남기셨던데 이게 뭐 어떤 말씀일까요?
▲김태년 의원: 이제 이해찬 총리께서는 꿈을 이루기 위한 현장에서 쓰러지신 거거든요. 그러니까 작년 11월에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취임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때 취임사에서 하신 발언이 마지막 공식 발언이었는데, 그게 마치 이제 유언처럼 저희들한테는 남아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때 어떤 말씀을 하셨나요?
▲김태년 의원: 그러니까 광복 80년에 빛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며 국민과 함께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
이해찬 총리는 우리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늘 중심적인 역할을 하신 것도 있지만, 그것도 그 공도 크지만, 결국은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려면 정당의 민주주의가 완성이 돼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제도로서 정당이 운영이 돼야 되는 거거든요.
저는 늘 가까이에서 이해찬 대표와 호흡을 해 왔고 정치적 호흡을 같이 해 왔고 또 근거리에서 이해찬의 정치를 어떤 측면에서 보면 배웠던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이해찬 대표의 유지를 잘 받들어야 한다고 하는 소명이 저한테는 또 하나가 있는 거죠.
△유재광 앵커: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던지신 것과도 맞닿아 있는 건가요?
▲김태년 의원: 예. 뭐 딱 그것만은 아니겠습니다마는 국회의장의 역할을 잘해낸다고 한다면 또 이해찬의 마지막 꿈을 이루는 데 있어서도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이렇게 판단을 한 겁니다.
△유재광 앵커: 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셨는데.
▲김태년 의원: 그건 이제 선거 때였었고요. 지금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고, 지금 지방선거 앞두고 민생경제대도약추진단 단장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착붙 공약'이라고요.
△유재광 앵커: '착붙'이 뭔가요?
▲김태년 의원: 국민들한테 '착' 달라붙는 공약. 그러니까 공약을 만들어가는 어떤 과정을 조금 달리 해 봤어요. 지금까지는 당에서 만들어 가지고 그냥 발표를 했었는데.
착붙 공약 발굴 프로젝트는 국민들께서 직접 제안을 해 주시면 그 제안을 이제 우리 의원들이 검토를 해가지고 공약으로 내걸고, 이건 해결할 수 있겠다 싶은 것들은 공약으로 발표를 하는데. 한 2,500건 정도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요즘 하는 일 중에 아주 보람 있는 일입니다.
△유재광 앵커: 선거는 인물 반, 공약 반인데. 정청래 대표가 그런 거를 만드는 총책임을 우리 의원님한테 맡긴 거는, 엄청 두 분이 친하신가 봐요.
▲김태년 의원: 제가 이제 정책위의장도 오랫동안 했었고. 또 지금 한 5년간 우리 민주당 내 최대 공부모임 '경제는 민주당'이라고 하는 공부모임을 제가 이제 주도를 하고 있거든요.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공개강좌를 지금 하고 있는데 그거가 한 5년 됐습니다. 이제 이런 일들을 하다 보니까 지방선거 앞두고 중요한 공약 발굴 작업, 국민과 함께 만드는 공약 발굴 작업을 저한테 맡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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