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대형 행정 변화 속에서 막대한 재정 투입을 어떻게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통합 이후 확보될 대규모 예산을 바탕으로 남구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이번 3선 도전 배경과 관련해 "이번 세 번째는 드디어 김병내표 향기와 색깔을 내겠다"면서 "예산 20조 원으로 광주 남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낼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예산 확보 경쟁'을 꼽았습니다.
김 청장은 "어떻게 예산을 가져오냐, 남구에 어떻게 접목시키느냐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중앙과 광역 단위 정책 속에서 남구 몫을 확보하는 전략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사전 준비에도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우리 구에서 행정 통합 대비 기본 전략을 수립을 했다"며, "통합특별시장후보자에게 남구의 현안 사업 한 7가지 정도를 추진해 주십사 하고 건의까지 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현안 사업으로는 교통과 도시 인프라 개선이 제시됐습니다.
김 청장은 "봉선동에서 진월동까지 터널 뚫는 것이라며,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형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고, "광역철도가 효천역을 경유해야 되는데 이걸 반드시 경유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생활 환경 개선 문제도 함께 짚었습니다.
그는 "효천 쪽에 양과동에 SRF, 지금 이렇게 악취 냄새가 좀 있어요. 그런데 올해 반드시 그걸 잡아내야 된다"고 강조하며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행정 권한 재편에 대한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김 청장은 "권한도 많이 좀 이양해 달라 그래서 실질적으로 주민들한테 생활을 미치는 공원 관리라든가 도로 관리 이런 것들도 저희가 이양받아서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통합이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광주·전남 통합이 실질적으로 주민들 삶에 많이 나아졌는데"라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체감 행정을 펼쳐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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