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9월 세계섬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여수의 한 유명식당이 불친절 배짱영업으로 손님들의 원성을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해당 식당은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며 사과했고, 여수시는 친절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자리가 텅 비었는데도, 일행이 오기 전까지 앉지 말라며 불친절 배짱영업으로 손님을 문전박대한 여수의 한 유명 식당.
KBC 보도가 나가자, 기사에는 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식당 측은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 싱크 : 000 식당 사장
- "손님들한테 불편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섬박람회를 맞이해 친절하기 위해서 (운영방식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손님들 입장에서 더욱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수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계섬박람회를 두 달 앞두고,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현장 캠페인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성숙한 손님맞이 문화정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승호 / 여수시 위생지도팀장
- "업소의 운영 방침이랄지 아니면 영업하는 형태를 손님들에게 자세하게 안내해서 손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그렇게 개선하도록 저희들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세계섬박람회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 여수지역 음식점은 5,000여 곳, 숙박업소는 1,300여 곳에 달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번 논란이 일회성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광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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