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개막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던 여수세계섬박람회에 추석 연휴 동안 20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영향력 있는 관광업계도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추석 연휴 여수세계섬박람회장.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들로 가득합니다.
새롭게 보강한 체험 콘텐츠와 노을 시간대 K-POP 콘서트, 입장 혜택이 인기를 끌면서 나흘 동안 19만 명이 섬박람회장을 다녀갔습니다.
▶ 인터뷰 : 김종기 / 여수세계섬박람회 사무총장
- "10월에는 연휴가 많습니다. 본격적인 여행 주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까지 프로그램들 더욱더 보강을 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확대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계기로 살아난 흥행 분위기에 관광업계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지낸 이참 '글로벌관광1억명추진위원장'이 섬박람회장을 둘러보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참 / 글로벌관광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장
- "(외국인에게) 제일 만족도가 높은 곳들이 섬들이었어요. 섬에 가서 거기 하루이틀 있으면서 공기도 너무 좋고 바다와 그 육지의 그런 조화가 너무나 좋습니다"
서울시 관광협회와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도 섬박람회장을 찾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섬박람회를 적극 알리고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조태숙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여수섬박람회를 홍보해서 관광사업자들이 상품으로 개발하고 자주 이렇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흥행 부진을 딛고 누적 관람객 40만 명을 돌파한 여수세계섬박람회.
▶ 스탠딩 : 박승현
-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관광업계의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점차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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