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를 5대 1로 꺾었습니다.
선발 네일의 눈부신 호투와 함께 이번에도 해결사는 역시 김도영이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0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다시 만난 KIA와 LG.
첫 승부에서 먼저 웃은 쪽은 KIA였습니다.
0대 1로 끌려가던 2회말, 카스트로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4회, 김도영의 방망이가 터졌습니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은 김도영은 6회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보탰습니다.
3대 1로 앞선 8회에는 중앙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감 자체는 좋다고 생각했으니까, 제 존에 들어오면 과감하게 나가자 생각하고 타석에서 냉정하게 몰입했던 거 같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제임스 네일이 LG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은 네일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제 몫을 다했습니다.
이어 8회 2사에서 등판한 전상현은 9회까지 책임지며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 싱크 : 이범호 / KIA 타이거즈 감독
- "저희 선수들 준비 잘해줬고, 광주에서 1차전이라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 생각했는데, 투수도 타자도 준비 잘해줘서 이긴 거 같습니다"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0.6%.
기선 제압에 성공한 KIA는 내일(18일) 2차전에서 선발 올러를 앞세워 연승을 노립니다.
KBC 박성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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