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배움이 멈추지 않는 사회』 출간

    작성 : 2026-05-27 09:39:53 수정 : 2026-05-27 10:55:36
    초고령사회, 어떻게 살아야 할까?
    평생교육 통한 자기 주도적인 삶 제시
    ▲ 류영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신간 『배움이 멈추지 않는 사회』


    대한민국이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4년.

    우리 사회는 가파른 인구 지각변동 속에서 이에 따른 급격한 변화상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60세에 은퇴한 뒤 마주해야 할 30~40년의 '인생 후반전', 우리는 과연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언론인 출신의 콘텐츠학 박사이자 올해로 65세 고령인구군(群)에 막 합류한 저자 류영현이 펴낸 신간 『배움이 멈추지 않는 사회』(도서출판 어나더북스)입니다.

    스스로 초고령사회의 '일원'이 되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노년의 자존감을 지키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해법으로 '평생교육'을 제시합니다.

    저자가 지적하듯, 한국의 평생교육 인프라는 외형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2026년 기준 전국 226개 시·군·구 중 91.2%인 206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체계적인 망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초고령 세대가 겪는 빈곤과 외로움, 소외감, 지역별 교육 격차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총 5부 1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평생교육의 역사와 정의부터 국내 17개 광역지자체의 생생한 데이터 분석, 그리고 해외 선진국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5부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돌파할 5대 핵심 전략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습니다.

    통계청 추이에 따르면, 46년 후인 2072년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47.7%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저자는 이 숫자가 재앙이 될지, 새로운 가능성이 될지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고 경고하며 촘촘한 미래 전략을 제안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30년까지의 중기 기반 구축 과제와 2035년까지의 장기 체제 전환 로드맵을 함께 제시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당장 실행해야 할 치밀한 청사진을 펼쳐 보입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초고령사회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그 해법을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참된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자는 28년간 세계일보 기자로 현장을 누비고, KPI뉴스를 창간해 편집인으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KBC광주방송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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