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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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이 검찰 기능을 부활시켜 칼로 쓸려고 한다? 글쎄요, 국민들 시각과 맞지 않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다음 달 2일 공소청 출범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가 중심이 돼 "검찰 수사권 부활 우려가 있다"며 공소청 직제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법무부가 9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하는 공소청 직제안은 현행 검사 정원 2,292명을 유지하고, 수사기관의 불송치 사건을 전담해 재검토하는 '사법통제부'를 두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법사위 김용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어렵게 이뤄낸 개혁의 성과를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검찰의 불순한 시도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도
      2026-09-09
    • "한동훈 의원이 너무 혼자서 튀는 모습...오히려 국민의힘을 가리고 있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을 연일 폭로하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민주당은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관심 끌려는 철없는 관종", 송영길 의원은 "흥신소 직원 같은 후진정치"라고 했고, 박지원 의원은 "청문위원 하고 싶어서 앵벌이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반응은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친한계는 "잘 싸우고 있다"고 적극 옹호했지만, 장동혁 대표는 "자꾸 '오빠'를 강조하는 건 본질을 흐릴 수 있다"면서 한 의원이 전면에 내세운 '오빠 프레임'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2026-09-09
    • "조국 사태가 발생한 2019년보다 더 심각…인사 참사까지 겹치면 지지율 이탈 가속"[박영환의 시사1번지]
      청와대는 논란이 되고 있는 김승원-용혜인 후보자에 대해 "인사위원장의 책임 하에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이 요구하는 두 후보자 '지명 철회'에 선을 그은 건데, 청와대 관계자는 7일 파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과정"이라며 인사청문회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청와대의 인사
      2026-09-08
    • "한동훈, 여전히 '서초동 편집장' 노릇…결론 난 피의사실 쪼개기 하듯 흘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신약로비 의혹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 오빠들 게이트"라면서 청탁 의심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브로커 양 씨가 김 후보자 외에 다른 민주당 정치인들을 언급한 건데, 최재성 전 의원(현 당대표 특보단장), 송영길 의원이 등장합니다. 제넨셀의 대표 강 모씨가 "임상시험계획 승인이 필요하니 의원님을 찾아뵙자"고 하자 양 씨가 "최 의원님을 조르겠다"면서 "송영길 의원은 여우라서 돈 줘야 움직인다"고 답하는 내용입니다. 송영길 의원은 "양 씨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면서 "
      2026-09-08
    • "김승원, 3일 동안 두문불출해서 나온 답변이 저 수준?...국민들이 빵 터졌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사흘간 두문불출했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출근길에 취재진 질문에 직접 답했습니다. 신약승인 과정에 불법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정한 청탁이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민원 전달과정에서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점은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식약처장에게는 딱 한번 전화했고, 이후 문자 주고받은 게 전부"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이 제기한 배우자와 자녀들의 사회적 협동조합 급여 특혜 및 수원 이전 논란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7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
      2026-09-07
    •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아무도 자기편으로 생각하지 않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 외교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며 불쾌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30일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을 돕지 않은 한국을 "기억해 두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이란은 "한국이 미국의 불법 군사작전에 협력할 경우 이를 '직접적인 침략 및 전쟁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공개경고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고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2026-09-07
    • "용혜인 후보자에게 한 가지 천운은 국민의힘?…국힘, 자기식 서사에 끼워 맞추느라 헛다리 짚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면초가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30대 여성·워킹맘'이라는 상징성으로 파격 발탁됐지만, 국민의힘뿐 아니라 정의당, 여성계에서도 공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은 "편법 위성정당 정치를 공고히 하는 부적절한 인사"라며 '지명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용 후보자가 비례의원직 사퇴를 거부하는 이유는 배우자는 물론 조직의 월급이 끊기기 때문"이라며 "당의 주요보직도 나눠 맡는 가족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기본
      2026-09-04
    • "김승원 후보자, 장관 자리가 문제가 아니고 가정 파탄 나게 생겨"[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청탁의혹'이 정치권을 넘어 영장전담 판사 연루의혹과 주가조작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민원을 전달한 양모 씨와 현직 판사 정 모 씨와의 3인 셀카도 공개되며 논란입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김 후보자를 향해 "당시 대검이 서부지법 정모 판사와 김 후보자, 브로커 양모 씨 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이유로 대법원에 영장판사 배제를 요청했던 사실이 있느냐" 공개질의 했습니다. 또 검찰 출신 김웅 전 의원도 "호재 발표 후 차익을 실현하는 전형적인 주가조작 패턴"이라며 "김
      2026-09-04
    • "김용범 실장 사퇴는 정책 불만을 만회하려는 정부 노력...긍정적으로 해석해 줘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개각 이후 갑작스런 사퇴에 배경을 둘러싼 해석이 분분합니다. 김 실장은 사흘 전까지만 해도 경제 회복세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성장의 성과를 국민의 삶으로 연결하는 데 국정의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SNS 직접 제시하기까지 했습니다. 김 실장은 1일 SNS에 "이재명 정부의 첫 정책실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마쳤다. 이제 저는 먼저 떠난다"며 "우리가 만든 결과가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용범은 꼬리, 몸통은 이 대통령"이라며 "사퇴로
      2026-09-02
    • "용혜인 후보자 탐욕의 아이콘으로 전락...민주당, 지명 철회 건의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의원이 서영교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되면서 식약처 로비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 의원은 과거 자신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로비 의혹을 해명하며 "위원장님, 송구합니다"라며 "법원마저 대가성을 부정했는데,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했다는 게 헌법소원의 핵심 주장"이라고 했습니다. 초선이던 2021년, 식약처장에게 특정 제약사의 신약 임상시험을 챙겨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고, 검찰은 피의사실은 인정하지만 재판엔 넘기지 않는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는데, 김
      2026-09-02
    • "민주당TV 개국, 신장개업이니까 반짝 흥행…시간 지나면 교과서는 따분해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1일 더불어민주당 공식유튜브 채널 '민주당TV(약칭 민티)'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아침프로그램 '민티07'에 출연했는데 "그날그날 민주당의 기조가 무엇인지를 엄선해 최소한 하나씩 말씀드리면 좋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 방송이 기조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동시간대 편성이란 점에서 진영 내 '유튜브 전쟁의 서막'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민주당의 한 수도권 초선의원은 "과거 당이 어려울 때 힘이 된 건 맞지만, 김 씨의 나만 옳다는 식의 태도가 도를 넘었다. 기
      2026-09-01
    • "인사 문제로 인해 지지율 더 꼬꾸라질 위기…이럴수록 더 민심 살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용혜인 성평등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여야 전선이 뚜렷해지는 양상입니다. 야권은 용혜인 성평등장관 후보자의 관행을 깬 의원직 유지와 전문성을, 김 후보자의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가능성을 겨냥하는 반면, 여당은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31일 용 후보자는 "제가 사퇴할 경우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고개 숙여 양해를 구한다"고 했지만, '의원직 유지'를 둘러싼 논란과 과거 두 차례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한 데 대
      2026-09-01
    • "대법관 제청권 유신헌법 때 생긴 제도…대통령제 국가 어디에도 대법원장 제청권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후보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 거부하면서 양 기관의 '대법관 인선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임명 거부를 놓고 합법적인 대통령의 권한 행사라는 시각과 대법원장의 제청권 침해라는 비판이 공존하는데, 조 대법원장은 이번 주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청와대는 조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한 후보 2명 중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임명 제청만 반려하고, 손 부장판사 대신 다른 사람을 제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법관 제청이 반려돼 다시 제청할 경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별도 규정
      2026-08-31
    • "두 달 전 낙선한 김경수, 하정우를 또 기용?…'방위병 탈영의혹' 안규백 경질은 잘한 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 6명을 바꾸는 '중폭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당초 '순차 개각' 전망도 나왔지만, 개각 폭이 커진 것은 집권 2년 차 국정운영 동력 회복을 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재경부·국토부 장관에 각각 이형일·홍지선 재경부·국토부 차관을 지명했고, 법무부 장관에는 민주당 김승원 의원, 국방부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중소벤처기업부는 민주당 이소영 의원, 성평등가족부는 기본소득당 용혜원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여야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렸는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6-08-31
    • "부동산, 주식, 검찰 개혁 등 정책 점검하면서 중도층 마음 어루만져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신임지도부와의 만찬 때 "왼쪽을 더 품고 가야 한다"며 "우리가 왼쪽을 너무 안 챙겼다"고 언급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황현선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이 "지지율이 떨어지니 지지층을 다시 붙잡겠단 거냐"며 "민주진보진영에 대한 폄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지율 하락은) 개혁의 초심을 잃고 내란 세력의 손을 잡는 것에 대한 실망"이라며 "진보진영을 떡 하나 달라고 우는 아이로 생각한다면 맘을 돌리기는커녕 더 분노할 것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당시 만찬에 참석했던 박선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
      2026-08-28
    • "김민석, 전대 승리 흥분 채 가시지 않아...중도외연 확대 발언 때 굳이 정청래 소환해야 했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가 '중도 확장론'을 놓고 또 다시 충돌했습니다. 27일 민주당 워크숍에서 김 대표는 정 전 대표의 노선을 향해 '대표적인 중도는 없다론자'라고 평하면서 자신은 "맞다고 생각하지 않고, 아마 대통령 생각도 그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도·보수로 확장해 구조적 다수까지 간다면 승리와 재집권의 길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 정 전 대표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워크숍 도중 자리를 떴습니다. 이후 SNS에 "전대 경쟁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2026-08-28
    • "현대전 강군을 만들기 위한 사관학교 통합은 타당…속도 늦추더라도 충분한 의견 수렴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추진을 위한 국방부의 첫 공청회가 거센 반발 속에 파행 직전까지 갔습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겨냥해 "규백이 오라 그래", "불량배들이냐 이 사람아" 고성과 욕설을 쏟아내고 단상에 올라 진행을 막기도 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안규백 장관 불참을 겨냥해 "한기호 의원은 왜 장관 아드님을 안 모시고 왔나"고 비판했습니다. 각 군 사관생도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한 공청회에선 전문가 찬반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찬성 측은 3군 통합교육을 통한 합동성 강화와 교육 경
      2026-08-27
    • "'5·18 재조명 포럼'은 확정된 역사적 사실을 폄훼...국힘, 이진숙 제명 동참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5·18 재조명 포럼'을 주최해 폄훼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촉구 결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본회 문턱을 넘은 것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표결에 조경태·한지아·김예지·우재준 국민의힘 5명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석의원 159명, 찬성 157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됐습니다. 지난 13일 해당 포럼에서 발제자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열흘간의 소요 사태"라고 칭했고 또 다른 발제자는 "5·18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2026-08-27
    • '농부시인' 박진희 씨 두 번째 시집 출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시를 쓰는 박진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흉기를 숨기고 피는 꽃은 없다』(한림)를 출간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정년퇴직 후 전남광주특별시 영광군 백수읍에 정착해 13년째 전원생활을 하는 박진희 시인. 박 시인은 귀농해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데 수년 전부터 시 쓰는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리고 2024년 첫 시집 『나른한 정원』(한림)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상재했습니다. 시의 소재는 농촌생활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바탕으로 꽃과 풀, 나무 등 주로 자연을 대상으로 노
      2026-08-27
    • "합당이 급한 쪽은 조국혁신당, 자존심 세우려다 빈손 합당할 수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합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당 대표 직속 '대통합 추진단'을 발족하고, 범여성향 4개 정당 대표와는 비공식 협의기구인 '국회 의원회관 5층 코너모임'도 결성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오전 방송에 나와 "자민당 1.5당 체제처럼 '잡탕연합'을 생각하는 거냐" "그런 잡탕연대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028년 총선에서 이언주·강득구 의원 지역구에 꼭 후보를 낼 것"이라고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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