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 무안군 망운면이 이전 후보지로 정해지면 주민 투표 등 최종 부지를 확정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되고, 군 공항 부지의 반도체 산단 조성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방부가 오는 28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무안군 망운면을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전 후보지가 정해지면 정부 지원 계획을 마련한 뒤 주민 공청회와 주민 투표, 무안군의 유치 신청을 거쳐 올해 안에 최종 이전 부지를 확정하게 됩니다.
두 차례 선정위원회에 불참했던 김산 무안군수도 이번에는 참석합니다.
민간공항 우선 이전과 1조 원 지원, 국가산단 지정 등 무안군이 요구해 온 조건들이 해결 방향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싱크 : 고광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생부시장
-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지키는 것에 더해서 추가적인 더 지원책을 검토하는..."
오는 25일에는 무안군이 선결조건으로 내걸었던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여부를 심의하는 회의도 국토부에서 예정돼 있습니다.
정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 공항의 공군 기능을 다른 기지로 옮기고, 2029년 반도체 공장 1차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군 공항 이전의 최대 변수였던 무안군이 협조 입장을 밝히면서, 호남 반도체 산단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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