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KBC 미래포럼에서는 AI와 탄소중립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즉 COP33을 남해안으로 유치해 지역의 산업·환경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자는 비전도 제시됐습니다.
이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AI 시대, 지역의 새로운 성장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KBC 미래포럼에서는 AI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AI를 활용해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여 산업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입니다.
핵심 과제로는 '통합과 협력'이 제시됐습니다.
전남광주와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남중권이 산업과 에너지, 해양 분야에서 힘을 모아야 지역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 인터뷰 : 서영학 / 여수시장
-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이것이 아주 중요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이 있는 곳에서 탄소중립의 해법을 찾고 그 해법을 세계와 공유한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해양 생태 자원을 지키는 남해안남중권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는 2028년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3 남해안 유치도 이런 산업 전환 전략과 맞닿아 있습니다.
COP33을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남해안의 산업과 해양, 에너지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정석만 /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장
- "무엇보다도 지역사회 전체가 COP33을 준비하는 데 힘을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수시만의 노력으로는 어렵습니다. 정부와 남해안남중권 지자체가 역할을 나누고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AI를 통한 산업 혁신과 탄소중립, 그리고 지역 간 통합과 협력.
KBC 미래포럼은 이 세 가지를 연결해 전남광주와 남해안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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