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위 KT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기분 좋은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투타 조화를 이루며 3위 LG를 반 경기 차까지 추격 중인데요.
이번 주부터는 잔여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즌 상대 전적 3승 6패로 열세였던 KT를 만난 KIA.
첫날 연장 10회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데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는 중심타선이 폭발하며 3연전 싹쓸이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최연소 40홈런' 기록은 무산됐지만, 김도영은 4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카스트로는 홀로 6타점을 쓸어 담으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 싱크 : 해롤드 카스트로 / KIA 내야수
- "주자가 있을 때 최대한 주자를 불러들이는 것이 제 우선순위입니다. 3루에 있다면 희생 플라이라도 치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이 2년 만에 시즌 10승과 함께 통산 196승을 달성했고, 네일도 두 자릿수 승수를 채웠습니다.
이로써 KIA는 올러를 포함해 6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3명을 배출했습니다.
▶ 싱크 : 양현종 / KIA 투수
- "이 팀에서만 야구를 해왔고, 이 팀에서만 승을 하고 이닝을 던졌습니다. 196승이라는 것도 타이거즈만을 위한 승리라 더 뿌듯한 것 같습니다"
KIA는 5위 두산과의 격차를 4경기 반으로 벌린 반면, 3위 LG에는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대구와 광주, 수원을 오가며 우천 취소 등으로 미뤄진 잔여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특히 올 시즌 상대 전적 2승 9패로 유독 고전했던 NC와도 두 차례 맞붙습니다.
다음 주부터 김도영과 박재현, 성영탁의 아시안게임 차출이 예정된 만큼, 완전체로 치르는 이번 주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KBC 박성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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