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11월까지 6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개막식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 지금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김연준
네. 저는 지금 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진모지구에 나와 있습니다.
여수에서 가장 큰 섬 돌산도가 박람회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내외 관람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6시 반부터 섬박람회의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여수 거문도의 설화 '신지끼'를 바탕으로한 뮤지컬이 펼쳐졌고, 여수 365개 섬을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놨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섬'을 주제로 펼쳐지는 박람회이자 여수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국제 행사'인데요.
30여 곳의 해외 지방정부와 3곳의 국제기구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전세계에 섬의 가치를 알리고, 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입니다.
주 행사장은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재생되는 '주제섬'과 8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외 8곳의 섬을 대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 정원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여수의 섬 전체가 무대라는 점입니다.
부 행사장인 금오도에서는 18.5km 해안 절벽을 걷는 비렁길 트래킹을 개도에서는 캠핑과 레저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고 싶은 섬들을 골라 나만의 여행 코스를 짜보는 것도 이번 박람회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여수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진모지구에서 KBC 김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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