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치 파괴 조희대는 물러나야 한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전국에 내걸도록 당에 지시했습니다.
김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남준 홍보위원장 임명 이후 첫 지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어제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대법관 후보 임명을 제청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민주의 황금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도 전국에 게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의 묘역을 참배한 뒤에는 자신이 이 전 총리의 전략가 계보를 잇겠다며, 민주당의 장기 집권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당 홍보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도 주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SNS를 통해 당의 브랜드부터 회의 모습과 구성원들의 복장까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앞으로 당의 모든 뉴스가 '민주당 TV'의 새벽 방송으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한웅현 전 홍보위원장을 단장으로 '민주당 TV 준비 태스크포스'를 꾸렸으며, 기존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와 별도로 당원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방송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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