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지역 기자들과 만나 호남 정치의 위상 회복과 지역 발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당내 멸칭 사용과 공천 논란을 바로잡아 통합을 이루고,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도 찬성한다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은 자신이 이재명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고, 호남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 의원은 DJ 이후 호남 정치가 중앙에 종속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호남 정치가 다시 민주당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김대중 대통령 이후에 호남의 정치에 중심을 세울 수 있는 그러한 지금 위치에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송 의원은 광주에서 한 달간 머물며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군공항 이전과 영광 한빛원전, 여수산단과 광양제철 등을 직접 점검해 지역발전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터널과 철도망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핵융합이) 어차피 에너지를 꿈의 에너지잖아요. 핵융합을 누가 상용화해서 먼저 하느냐에 따라 세계 질서가 바뀔 텐데 그걸 나주가 선도한다면 대단한 일이라고 봅니다."
당내 통합도 강조했습니다.
상대에 대한 비방과 멸칭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며 후보 간 공동 자제 캠페인을 제안했고, 공천의 공정성을 높여 당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경찰에 대한 통제 장치를 충분히 마련했다며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필요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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