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표→122표차' 충주시장 재검표 이변 없었다…당선자 그대로

    작성 : 2026-07-15 22:31:01
    ▲15일 오후 충북 충주시장 당선무효 소청과 관련한 재검표가 진행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강제 퇴거 조치 당하고 있다.[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충북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 표차가 소폭 줄어들었지만 당락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충북선관위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충주시장 재검표를 실시, 무효표 2,000여 표와 10만 8,000여 장의 투표용지를 일일이 재확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5만 2,839표, 이동석 시장이 5만 2,961표를 각각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24표였으나 재검표 결과는 122표 차로 좁혀졌습니다.

    일부 무효표가 유효표로 인정되거나 다른 후보자표 속에 혼입된 유효표가 정정되면서 변동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장 당선자는 이 시장으로 재확인됐습니다.

    맹 후보의 당선무효 소청으로 이뤄진 이번 재검표는 무효표 2,277표를 포함한 10만 8,000여 장의 투표용지를 수작업으로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재검표 과정 중 무효표에 대한 이의 제기로 검표 결과가 당초 예상인 오후 6시보다 다소 늦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재검표 결과를 토대로 맹 후보가 제기한 충주시장 당선무효 소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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