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군통수권자 지시로 이란 상대 추가 공습 개시"

    작성 : 2026-07-13 06:31:54 수정 : 2026-07-13 07:14:37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군사 목표물을 타격한 모습 [연합뉴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에 나섰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어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묻기 위한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혀 이번 작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하고 있다며 이란 내 군사 목표물을 잇달아 공습해 왔습니다.

    이란도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공격으로 맞서면서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겠다고 선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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