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군 공항 부지, 오랜 기간 눈독...메인 팹 자체보다 생태계 조성이 중요"[와이드이슈]

    작성 : 2026-07-14 13:35:53
    ▲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오래전부터 주목해 왔다며, 반도체 산업의 성공은 생산시설 유치보다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의지와 관련해 "기업의 의지가 1번이다. 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리고 지난 주말 각각 10명 넘는 현지 일종의 실사단이 삼성과 SK에서 각각 다녀간 것으로 저는 알고 있다"라며 "제가 직접 만나지는 않았고 저희 실무진들이 안내도 하고 상황 설명도 하고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시장은 또 광주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오래전부터 검토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삼성과 SK가 이미 군 공항을 몇 년 전부터 (후보지로) 보고 있었다는 말씀이냐"라고 묻자 민 시장은 "그러니까 그 조건을 정확하게 지금 대통령께서, 정부가 바로 제시를 한 것이다. 그래서 이제 이 속도전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 기준도 생산시설 자체가 아니라 지역 전역에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 시장은 "메인 팹 그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 연관 기업들이 폭넓게 현지화하는 것, 이게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협력사들이 현지화될 수 있도록 하는 건 굉장히 고급 기술, 첨단 기술부터 이를테면 노동력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폭넓게 작동하게 되는데 이런 것들을 지역 자체 내에서 조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매우 중요하지 않겠느냐"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다음카카오·유튜브 검색창에 'KBC 뉴스와이드' 또는 '와이드이슈'를 검색하면 더 많은 지역·시사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