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중앙일보 유튜브 황현희 '불편한 여의도' 여기에 출연해서 '이재명 정권이 이전투구로 나서는 이때가 오히려 보수재건을 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고 골든타임이다. 복당을 미룰 이유가 없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전투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거는 뭐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이전투구, 진흙탕 개싸움을 하고 있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얘기를 한 건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한민수 의원: 어떻게 보긴요. 아주 어이없게 보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에서 황태자 노릇을 하고 본인들이 배출한 대통령이 정말 무모하고 비상식적인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 내란을 일으키다가 탄핵되지 않았습니까. 사실 책임이 있지요.
그런데 아무 책임이 없는 것처럼. 그 비상계엄 해제 의결할 때 그 당시에는 국회의원도 아니었습니다마는 그때 국회 왔던 그거 하나로.
지금 마치 자기는 윤석열의 폭정과 폭압에 아무 관계가 없는 것처럼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다 기억합니다.
법무부 장관 때 국회 본회의장에 와가지고 우리 이재명 당시 대표 체포동의안을 가결해야 된다면서 20분입니까. 30분을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정말 지금 다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왜곡되고 조작된 수사 내용 가지고 그런 연설을 한 사람이, 그렇게 주장하고 선동한 사람이 한동훈입니다.
그리고 우리 정권이 지금 1년 동안 정말 당정청 원팀으로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지 이간질시키려고, 갈라 치려고 무슨 얘기든지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그런 얘기를 하는데 이제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한동훈 의원에게 본인 걱정이나 하세요.
제가 볼 때는 국민의힘에 들어가지도 못할 사람이. 지금 뭐 보수재건 얘기하는데.
그에 앞서서 윤석열 같은 사람을 본인이 거의 뭐 상전으로 모시고 보스로 모시고 지금까지 일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한 처절한 반성이 우선이고.
그리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국민들과 다르게 가는, 여전히 윤어게인을 감싸고 있는 부분들 여기에 대한 강력한 질타를 해야 돼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본인은 본인을 보수에 '대단히 중요한 전략자산 내지는 무기', 이렇게 평가를 스스로 하던데요. 다른 사람의 말을 빌어서.
▲한민수 의원: 그러니까 참 뻔뻔하다고 해야 되겠죠. 왜냐하면 그런 얘기들은 다른 사람 말도 빌리지 말고요. 자기가 무슨 전략자산입니까.
그냥 가만히 있고. 이제 22대 국회에 좀 늦게 들어온 거 아닙니까? 그러면 상임위 배정도 무소속이기 때문에 국회의장께서 이제 배정을 할 겁니다.
그러면 어디 배정될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경제 관련 상임위를 가고 싶다고 하니. 거기 미리 좀 공부도 좀 하시고. 후반기 국회 개원되면 대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걸 할 때지 보수 재건은 무슨.
글쎄요. 전 한동훈 의원이 저렇게 무슨 보수의 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 않고.
왜냐하면 그동안에 밑천을 너무 많이 보여줬어요. 만약에 저분이 진짜 보수의 능력이 있고 뭐 예를 들어서 제대로 된 당대표 역할을 했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하지만 본인이 당대표로 선거 치를 때 24년 4월 10일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했잖아요.
그때 뭐 윤석열 전 대통령 핑계를 많이 댑니다마는 집권당의 당대표 아니었습니까.
뭐 비대위원장이 됐든 뭐가 됐든 당 대표 역할을 한 겁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막 나가면 막 나가지 못하게 어떻게든 막고.
대통령을 독대를 하든 뭘 하든 해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했어야지. 그거 기억 안 나십니까.
어디 지역 가가지고 눈비가 내릴 때 윤석열에게 그 폴더인사한 거. 지금도 기억나시죠.
그랬던 사람이 지금 자기가 정말 윤석열과 아무 관계없다 이런 식으로 한다고 해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믿겠습니까? 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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