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전날 5%대 급등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8,700선을 넘어섰습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로 출발해 8,753.82(2.43%)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한때 하락전환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국제 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하면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훈풍이 국내 증시에도 이어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은 1조 5,374억, 기관도 7,057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대로,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하며 2조 1,849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우주항공 등 방산과 에너지, 건설 업종이 급등하며 상승종목은 519개, 하락종목은 360개였습니다.
삼성전자 1.78%, SK하이닉스 4.11%, 삼성전기 2.45% 상승세를 이어갔고, 현대차는 1.08%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소폭 오르며 개장했지만, 15.35포인트(1.48%) 내린 1,018.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7,700억 순매도에 나서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코스피에서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던 개인은 코스닥에서 7,84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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