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직 내려놓은 조국, 첫 행보로 광주행...'민주당과 연대·통합해야'

    작성 : 2026-06-17 17:42:18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광주를 찾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연대와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국립5·18민주묘지를 깜짝 참배한 뒤 "낙선 인사 이후 첫 행보로 광주를 찾았다"며 "광주를 찾아 5·18에 오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면과 복권 이후 바쁘게 움직였지만, 이제는 당을 책임지는 위치가 아닌 만큼 천천히 긴 호흡으로 전국을 돌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택에서 총 11번의 낙선 인사를 마쳤고, 오늘부터는 전국에서 응원해 주셨던 분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전 대표는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주정부 5기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6·3 선거 이후 지지율이 떨어지고 내부 상황이 좋지 않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범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두 당이 호남에서는 경쟁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연대해 왔다며, 최근 양당 사이에 불거진 대립의 흐름을 연대와 통합으로 바꿔야 모두가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모두가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 6월 3일 치러진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자,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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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묵완
      조묵완 2026-06-17 20:49:39
      당선증위조해서 국회가도되는것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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