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120원 친환경 전기로 반도체 유치…광주도 출생수당"

    작성 : 2026-04-08 21:17:01 수정 : 2026-04-08 21:32:40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을 앞두고, KBC 정책 대담에 출연한 김영록 예비후보는 검증된 행정력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통합의 첫 혜택으로 광주시민에게도 출생 수당 지급을 약속하고, 반도체 산업 유치와 동부권 특례시 승격 등 지역 맞춤형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영록 후보는 행정 통합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를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혜택으로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만 주고 있는 월 20만 원의 출생 수당을 광주시민에게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싱크 : 김영록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 "출생 기본 소득 이야기했잖아요. 7월 1일부터 전남은 받는데, 못 받고 있는 광주에 대해서도 함께 받게 하겠다."

    1호 공약인 첨단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방법으로 값싼 전기 요금을 꺼내 들었습니다.

    해상 풍력 발전 등을 통해 산업용 전기 요금을 낮추면, 기업들이 생산 비용을 줄이려고 스스로 전남광주를 찾게 될 거란 전략입니다.

    ▶ 싱크 : 김영록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 "120원까지 생산할 수 있다. 킬로와트시당. 이렇게 되면은 대통령께서 말씀을 안 해도 (기업들이) 광주로 가자 전남으로 가자 이런 시대가 저는 열린다고 보고."

    행정 통합의 난제로 꼽히는 주청사 위치와 공공기관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취임 한 달 안에 끝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김영록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 "당선자가 돼서 7월 1일까지 1개월 내에 이 문제(주청사, 공공기관 이전)를 풀었으면 합니다."

    전남 동부권의 3개 시를 특례시로 묶어 독자적인 권한을 주고, 글로벌 관광·산업 도시로 키우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복지 확대와 기업 유치, 갈등 해결 능력을 내세운 김영록 후보의 비전이 결선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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