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화영 유죄 판결로 ‘술파티 의혹’ 거짓 선동 드러나"...한동훈 "재판 없애려 들면 이 대통령 탄핵·파국"

    작성 : 2026-06-20 11:55:49 수정 : 2026-06-20 13:30:15
    ▲ 국감서 질의하는 박성훈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제기했다가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거짓 선동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거대 여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조작 수사' 프레임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명백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전체를 검찰의 조작 수사로 몰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핵심 각본이었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부를 조롱했던 의혹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해당 주장을 근거로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수사 검사 탄핵까지 언급했다며 "국가 형사사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국민을 기만하는 데 앞장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도 SNS를 통해 "이재명 공소 취소의 근거가 무너졌다"며 법무부와 검찰을 향해 관련 검사 징계 시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역시 SNS에서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벌인 무고의 굿판이 끝났다"며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의원은 또 "이 대통령이 권력으로 자신의 재판을 없애려 든다면 결말은 탄핵과 파국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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