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초반 성적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1, 2등 다투고 있는데. 일단 초반 판세 자평.
▲박선원 의원: 예.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지금 이제 국민들께서 지난 윤석열 내란 때 저의 활약상을 보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시고. 또 위기가 닥칠 때 언제든지 우리 당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우리 국민의 민생을 지키는 위기에 강한 박선원을 좋게 평가해 주신 거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상당히 피곤해 보이십니다. 너무 열심히 뛰고 계신 거 아닌가요?
▲박선원 의원: 네. 어제도 아침 7시경에 광주에서 조그맣게 회의를 하고 11시 반에 김대중재단, 여의도에 있습니다. 김대중재단의 이사장님 권노갑 이사장님께서 부르셔 가지고 격려해 주시고.
△유재광 앵커: 무슨 말씀하시던가요?
▲박선원 의원: 지금 김대중 정신이 살아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봤을 때 대표 후보는 김민석이고 최고위원 후보는 박선원이다. 그래서 김민석과 박선원을 동일 티켓으로 보고 우리 김대중 센터에서는 최대한 지원하겠다. 김대중 정신으로 열심히 일해 달라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목표는 당연히 수석최고위원인 거죠?
▲박선원 의원: 수석최고위원을 제 입으로 말하면 그건 이제 너무 고개를 든다 해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대통령님 그리고 당대표 그다음에 원내대표 그다음에 수석최고위원은 매우 긴밀하게 협력을 해야 하고. 거기서 또 엇박자가 나면 안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야말로 원팀으로 일해서 우리 광주·전남 전남·광주 800조 메가 프로젝트를 힘 있게 추진하려면 호남 출신인 제가 또. 호남의 정서와 어려움, 경제적으로 어려웠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제가 수석최고위원이 됐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 우리 전남·광주의 호남의 새로운 문을 여는 데 기회를 여는 데 제가 확실하게 공헌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내란 세력과 윤석열이 가장 두려워하는 기호 7번 박선원 의원에게 투표하기 바랍니다.' 이렇게 적었는데 왜 내란 세력과 윤석열이 의원님을 제일 두려워하는.
▲박선원 의원: 예. 지난해 2월에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부터 윤석열이 '박선원 의원이 내란이라고 지적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내란으로 몰리게 됐다' 그러면서 계속 '박선원 의원 때문에 자신이 내란범 수괴가 됐다'고 이제 주장을 하거든요.
△유재광 앵커: 내란 그거를 처음 주장한 분이.
▲박선원 의원: 그렇죠. 근데 제가 내란이라고 주장을 한 거는 뭐냐 하면 특전사들이 국회에 들어왔을 때 이 사람들이 저격용 총, 그다음에 폭약을 가지고 왔어요. 폭약을 가지고 와서 국회 철문에다가 대고 폭파시켜서 뚫고 들어오려고 하는 그런 행위 이런 거를.
△유재광 앵커: 거기다 붙였어요?
▲박선원 의원: 아니 붙이진 않고. 부착해서 폭파시킬 수 있는 그 폭약. 그다음에 탄약 수만 발, 그다음에 저격 총, 산탄총, 산탄총은 뭐냐 하면 이 문에다가.
△유재광 앵커: 그 실탄들을 다 들고 왔어요?
▲박선원 의원: 예. 이 문에 손잡이 있잖아요. 이게 잠그게 돼 있잖아요. 그거를 잠그면 산탄총으로 쏴서 총알이 확 퍼지면서 전체 문이 잠겨져 있는 데를.
△유재광 앵커: 뻥 뚫어버리는 거네요?
▲박선원 의원: 부수고 뚫고 들어올 수 있고. 그래서 폭약도 가져왔고, 그리고 실탄도 수만 발을 가지고 왔거든요. 그러니까는 저기 검찰에서 내란 수사를 해야 하는데 증거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내놓은 증거와 주장과 그런 걸 가지고 수사를.
△유재광 앵커: 그걸 어디서 구하셨어요? 그런 증거랑 증언 같은 거는.
▲박선원 의원: 제가 이제 국회 국방위원이고 국회 정보위원이면서 국정원의 고위급으로 4년 반 근무를 했었고. 정보가 있고 안보 분야에 대해서 지식도 있고.
△유재광 앵커: 안에서 누가 건네준 사람이 있었네요.
▲박선원 의원: 아니 그리고 똑같은 사진을 봐도 똑같은 사진. 그러니까 707 특임대가 들어왔을 때 그 사진 똑같은 사진을 봐도 이 총이 무슨 총인지, 어깨 뒤로 걸은 총이 이게 이제 저격총이고, 앞에 든 총이 산탄총이고 문을 부수는 거고, 옆에 걸었던 것이 폭약이고. 이런 것들을 보면 이게 내란이지. 이게 무슨 비상계엄의 이름을 걸어서 무슨 계몽령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자신들의 계몽령 주장이 다 깨졌어요. 그다음에 노상원이 정보사의 문상호를 동원해 가지고. 정보사는 계엄 업무가 없거든요. 수십 명, 최하 6천 명 정도를 수거해서 수집해서 연평도 가는 길에 고기밥 만들고. 비무장지대에 가서 죽이려고 하고.
△유재광 앵커: 그것도 의원님이?
▲박선원 의원: 노상원의 연관성을 제가 최초로 문상호한테 지적을 해 가지고 그 노상원이라고 하는 이름을 끌어올렸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계속 이제 저쪽에선 두려워하고.
△유재광 앵커: 윤석열 씨는 싫어할 만하네요.
▲박선원 의원: 많이 싫어해요. 그리고 거기다가 이제 이번에 이적죄로 또 유죄로 25년 30년 받았잖아요. 그래서 그 계몽령 김계리라고 하는 변호사가 저를 저주하고 있지 않습니까. 박선원 때문에 이적죄에 또 이렇게 추가로 기소돼서 이 많은 형량을 받게 됐다. 그리고 이제 국민의힘에서도 두려워합니다. 저를.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왜 두려워하나요?
▲박선원 의원: 아니 제가 어떤 주장을 하면 자료와 근거를 내놓으니까 자신들이 반응과 대응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계엄도 저희가 내란으로 밀고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내란으로 처벌할 수 있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군장 한 것만 딱 봐도 저게 뭔지 그냥 딱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박선원 의원: 그렇죠. 작전 기본 개념이 들어오는 거죠. 이게 경계 근무용인지, 공격용인지.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잘 몰랐는데 의원님 부산 연설 보니까는 85년 미문화원 점거농성, 이게 5·18 미국 책임을 처음 공론화한 건데. 천일 넘게 감옥살이 하셨나요?
▲박선원 의원: 천일에서 조금 빠집니다. 한 985일 정도, 저하고 이제 김민석.
△유재광 앵커: 김민석 후보가 그때 수배당한 거는 알았는데. 의원님은 잘 몰랐는데.
▲박선원 의원: 예. 제가 이제 4개 대학교 서울대, 연세대, 고대, 성균관대학교, 이제 투쟁위원회 책임자 장을 삼민투 위원장이라고 했는데. 제 직책은 뭐였냐 하면 광주학살원흉처단투쟁위원회 위원장이에요. 이름이 굉장히 세죠. 광주학살의 원흉인 전두환과 그 그룹 일당을 처단한다라고 하는 것을 가장 강력하게 낸 투쟁위원회를 제가 맡았어요. 연세대에서.
△유재광 앵커: 저는 우리 신정훈 의원 당시 고려대생 그리고 강기정 시장이 전남대 삼민투 위원장이었는데. 그분들이 달려 들어간 건 알았는데 의원님도.
▲박선원 의원: 강기정은 이제 전남대에서 활동하다가 들어간 거고요. 고대 이제 삼민투 위원장 밑에 실무 책임자로 신정훈이가 왔었고 제 친구입니다. 중학교 때 한 반이었어요. 그리고 이제 연대는 제가 투쟁위원장이고. 제 밑에 있던 친구가 이제 현장 가서 지도도 그리고 해야 되잖아요. 미 문화원 앞에 가서. 그 실무자로 이제 제 팀원하고 같이 신정훈 의원이 같이 활동을 했었고.
△유재광 앵커: 그런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옥살이를 하셨는데 국정원, 안기부 시절에 들어가신 건가요?
▲박선원 의원: 아니요. 사람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요. 저는 이제 제가 청와대에서 안보실에서 5년 동안 근무하고 그다음에 문재인 정부 때 외교부에서 상하이 총영사로 나가 있다가 남북 관계에서 대화 국면이 확 뚫렸잖아요. 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박선원이 필요하다. 서훈 국정원장이 저를 불러들인 거예요. 그때 고위급으로.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국정원 기조실장, 1차장 하셨는데 어떻게 국정원에 들어가셨지? 그 생각을 했는데.
▲박선원 의원: 그러니까 이제 서훈 국정원장이 남북 대화와 북한 핵 문제를 풀 수 있는 가장 유능한 전문가는 저라고 해서 상하이 총영사로 근무 중인 저를 문재인 대통령님한테 이야기해서 저를 국정원으로 데려오신 거죠.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전당대회 얘기 다시 돌아가 보면은 김어준 씨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약간 손을 뗀 것 같은 분위기인데. 유시민 작가는 계속 뭐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영원한 전우애는 없다. 영원히 같이 갈 수 없다" 이러면서. 갈라선 것 같은 말 비슷하게 하고. 본인이 '내가 본류다. 적통이다' 뭐 그런 얘기를 계속하는 것 같은데. 당대표 후보자 TV토론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한테 "유시민 저주에 침묵하면서 당대표가 가능하냐" 그랬더니 당 정청래 후보가 "십자가 밟기 시키지 마라"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거 어떻게 보세요?
▲박선원 의원: 그러니까 이제 집권당이 되면은 위기가 내부에서 많이 올라옵니다. 대통령 지지율도 50%대 이하로 떨어질 정도로 지금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유시민 씨 같은 사람이 내부에서 저격을 하는 거거든요. 이건 말이 안 됩니다. 어떻게 이 내란을 극복하고 1년 동안 국가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딱 안정적으로 만들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일하겠다고 하는 대통령을 향해서 실패가 필연적이다. 필연적 귀결이다. 이런 것은 저주죠.
△유재광 앵커: 근데 왜 그럴까요?
▲박선원 의원: 그러니까는 이재명 대통령님이 이제 운동권 출신도 아니고 또 친문 친노도 아니고.
△유재광 앵커: 아니 그런데 그런 걸 모르고 대통령으로 밀어 올린 게 아니잖아요.
▲박선원 의원: 그러니까요. 이렇게 대통령님에 대해서 거의 저주스러운 발언을 하는 것은 비판해야죠. 우리 집권여당이라는 게 뭡니까. 대통령과 함께 가는 당, 함께 일하는 한 몸이지 않습니까. 근거 없는 비난을 하는데 당연히 싸워주는 게 맞는 거죠. 그걸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김민석에 대해서 십자가 밟기라니. 십자가 밟기라는 게 무슨 뜻입니까. 마치 예수라는 겁니까? 유시민이 예수입니까? 그건 아니죠. 정말 우리 온 국민이 지난 5천 년 역사에서 강대국에 둘러싸여 가지고 정말 십자가의 고난을 뚫고 어렵게 어렵게 평화와 민주와 더 나은 경제적인 삶을 위해서 이렇게 뚫고 가고 있잖아요. 우리 국민이 사실은 예수고 우리 국민이 십자가라고 할 수는 있을지언정. 어떻게 그걸 비판하는 김민석 후보에 대해서 십자가 밟기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유시민이 잘했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건 아니죠.
△유재광 앵커: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어 놓으면 본인들이 생각하는 거를 이재명을 통해서 관철하려고 했던데 그게 잘 안돼서 그런 건가. 뭐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
▲박선원 의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대놓고 저주를 하고. 필연적 실패라고 말을 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대통령께서 대응을 해야 되겠습니까. 그 비판을 다 그냥 감싸안고 성과를 내야 되고. 당과 정부는 정말로 당정 일치로 똘똘 뭉쳐서 일을 해서 대통령이 말한 대로 도약하자, 속도 내자. 그리고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자. 여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재광 앵커: 아무튼 당대표로서 정청래 후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박선원 의원: 저는 냉정하게 '정청래'라는 단어를 가지고 이번 전당대회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게 무슨 말씀?
▲박선원 의원: 지금은 정청래 대표 시절은 끝난 거고. 지금 야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800조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이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직권남용이다. 특검하겠다. 국정조사 하겠다고 그러잖아요. 이렇게 대통령을 흔들고 있는데. 공사를 시작해 가지고 착공해서 건물이 올라가야 되는데 총선까지 못 올라가면. 봐라. 이재명, 자기가 약속한 거 못 지키지 않냐. 이렇게 더 흔들어 댈 게 뻔한데. 150석 못 넘어가면 정말 특검 할 수가 있어요. 국정조사 할 수가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대통령과 함께 우리 전남·광주 호남을 정말로 천지개벽시킬 수 있는, 앞으로 미래의 모든 성장과 그 에너지가 전남·광주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성공하는 데 집중하자. 지금 '정청래가 잘했다, 잘못했다' 그거 이야기할 만큼 우리가 한가하지 않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거를 같이 갈 분은 아니라는 말씀인 거네요?
▲박선원 의원: 예. 그렇죠. 단 한 번도 지금까지 6번의 연설이 있었는데 부울경에다가 대전 그다음에 충북 충남에서 연설이 있었는데. 대통령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대통령이 그렇게 강조하는데. 나하고 호흡을 맞춰 달라, 속도를 내달라, 함께 하자. 이것에 대해서 호응하는 말을 한 적이 있냐고요. 김민석 비판하고, 누구 까고, 내 잘했다는 말만 하잖아요. 그럼 잘한 것으로 끝났다 이거예요. 잘 하셨다고 평가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그러니까 이제 끝났어요. 이제부터는 우리는 우리 일 하겠습니다. 대통령 모시고 하겠습니다. 이게 전당대회 주제가 돼야 된다. 이거죠.
△유재광 앵커: 전라남도 나주군 남평면 생, 영산포국민학교 졸, 영산포중학교 졸, 영산포상업고등학교 졸. 호남의 아들, 호남의 아들을 수석최고위원으로. 위기에 강한 박선원. 이런 포스터까지 아예 만드셨던데.
▲박선원 의원: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호남 유권자들께 한 말씀, 마무리 말씀.
▲박선원 의원: 예. 저는 호남의 아들입니다. 만약에 제가 고등학교 때 광주 민주화 운동 그 현장, 나주로 시신이 내려오고 이런 것을 보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윤석열 같은 권력이 내란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느낌과 예감도 5·18 광주를 통해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내란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전남·광주 광주·전남 김대중의 평화 노선이 있었기 때문에 남북평화 그리고 대한민국이 더 나은 세계적인 위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호남의 아들, 차별받고 고통받은 우리 호남 사람들이 이제 경제에서도 정말 제대로 주역이 되고 역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호남의 아들로서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 꼭 수석최고위원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왜 힘 있게 얘기하다가 맨 마지막에 '수석최고위원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건 조용히 말씀을 하시나요?
▲박선원 의원: 송구스러우니까. 신중하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정말 잘 좀 호남의 아들 꼭 기억해 주시옵고, 우리 호남의 정신, 호연지기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우리 호남의 자랑이고 호남의 성공이라고 하는 확신 가져주시고. 도와주시고 밀어주십시오. 꼭 부탁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선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선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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