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民 최고위원 후보 "호남권 폴리텍, 세계 최대 AI·반도체 사관학교로 만들 것"[와이드이슈]

    작성 : 2026-08-07 15:08:10
    ▲ 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영호 후보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호남 AI·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산업 인프라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영호 후보는 호남권 차별화 공약을 소개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AI·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에너지와 물도 중요하지만 저는 사람(인재)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광주 무안, 그리고 순천의 폴리텍대학을 전 세계 최대 규모의 AI·반도체 사관학교로 전환시키자고 이미 제안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현재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폴리텍대학을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까지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체계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국가 4개 부처가 협업해 호남권에 있는 폴리텍을 다 연합시켜서 전 세계 최고의 AI 노동자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그런 교육의 도시로 만들자는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30의 도시가 되고 청년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의 역할과 관련해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담할 공식 기구를 설치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최고위원이 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AI·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공식 기구를 만들어서 패스트트랙에 태워서 이재명 정부가 끝나기 전에 가시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첫 번째"라며 "두 번째는 정권 재창출을 통해서 안정감 있게 지속성을 갖고 이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계속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남대학교의 반도체 산학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대학 혼자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기업을 유치해서 R&D를 만들고 이 R&D를 통해서 대학가가 생산을 하면서 연구 중심의 소비문화를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선대, 전남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있는 20여 개의 대학들과 함께 대학가의 변화, 그래서 이제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도 R&D 연구소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이런 산학협력을 저는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있는데. 그 핵심 도시가 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AI 반도체 산학 클러스터가 그 인프라와 기반을 조성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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