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중대경보 해제...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재개

    작성 : 2026-08-08 09:46:54
    ▲ 경복궁 [연합뉴스]

    극심한 폭염으로 중단됐던 서울 경복궁 수문장 교대 행사가 재개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행사를 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행사를 중단한 지 사흘 만입니다.

    이에 따라 경복궁 흥례문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궁궐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 재현 행사가 다시 열립니다.

    광화문을 지키는 군사를 점검하는 파수 의식도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수문군이 광화문 앞을 지키는 '입직 근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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