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일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한 뒤 마운드를 건넸습니다. 이날 최고구속 150km/h, 투구 수는 92개.
네일은 1회초 홍창기를 내야 땅볼로 잡고 박해민과 오스틴 딘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로 출발했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송찬의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지만, 오지환을 삼진 처리하며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KIA 타선은 곧바로 응답했습니다.
2회말 선두타자 카스트로가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2구째 시속 141㎞ 커터를 잡아당겨 비거리 124m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스코어 1대 1.
4회말 1사에서는 김도영이 톨허스트의 초구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로 2대 1로 앞서 나갔습니다.
KIA는 6회말 LG의 연이은 실책으로 잡은 무사 1·3 찬스에서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달아났습니다.
네일은 위기 때마다 버텼습니다.
3회초 박동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도루사 시켰고, 구본혁을 땅볼로 처리해 2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홍창기와 박해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2루에 몰렸으나 오스틴을 뜬공으로 막았습니다.
고비는 6회초였습니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고, 오스틴과는 3연속 볼 끝에 고의4구로 걸러 무사 1, 2루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네일은 문정빈을 삼진으로 잡은 뒤 문보경을 상대로 병살타로 유도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습니다.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마친 네일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이날 등판을 마쳤습니다.
7회말 현재 KIA가 3대 1로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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