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지난해 문제 오류로 재시험이 치러진 경우가 18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 고등학교 67개교를 대상으로 첫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문제 오류 등을 이유로 재시험이 치러진 경우가 181건이었고, 9차례 재시험을 본 학교가 1곳, 8차례 3곳 등 재시험을 5차례 이상 치른 학교도 16곳에 달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교원 출제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해 재시험 횟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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