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흥신소 직원이나 브로커 같은 후진 정치를 청산하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의원은 특수부 검사와 법무부 장관 시절 증거조작 의혹과 증거 은닉, 피의사실 공표 등 정치검찰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는데, 국회의원이 돼서도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무부장관 시절 수사 검사로부터 개별 사건 수사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 관련 기록을 선별적으로 언론에 공표해 동료 의원들에게 정치적 흠집을 내는 후진 검찰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과시성 진술에 수많은 여야 정치인들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방적인 대화의 일부를 선별적으로 공개해 저의 명예를 훼손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지금도 자신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총애하던 특수부 검사인지, 헌법상 적법절차를 수호할 의무를 가진 국회의원인지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검찰청법 제8조에 의거해 법무부 장관은 개별 사건을 직접 지휘할 수 없는데, 어떻게 구체적인 수사자료를 입수했는지 밝혀야 할 것"이라며 "흥신소 직원이나 브로커 같은 후진 정치를 청산하기 바란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앞서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연루된 브로커 양수진 씨의 2021년 통화 녹취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재차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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