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프랑스 뤼미에르 서밋 참석...K-콘텐츠 투자 확대

    작성 : 2026-09-07 17:08:17 수정 : 2026-09-07 17:45:13
    ▲ 생폴드방스 매그 재단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협력 확대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7일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서밋 개막연설을 통해 영화·영상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를 선포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프랑스는 2027년부터 5년 동안 각각 5억 유로, 우리 돈 약 8,000억 원을 영상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창동·정주리 감독과 배우 설경구·전도연 등 한국 영화계 창작자들과 만나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현장 의견을 청취합니다.

    또 CJ ENM과 네이버, 넷플릭스, 미국영화협회 등 글로벌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과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넷플릭스와 디즈니, 소니, NBC유니버설 등 주요 글로벌 스튜디오·플랫폼 관계자들에게 K-콘텐츠 제작과 한미 영상산업 협력 확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외교를 계기로 국내 영화·영상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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