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권리당원의 33%를 차지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의 당심(黨心)이 어느 후보로 향할지에 따라 현재 초박빙 구도를 보이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최종 승패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과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합니다.
전북에서의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됩니다.
민주당은 지난 11~12일 온라인 투표를, 지난 13~14일 ARS 투표를 각각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충남과 충북, 대전, 제주, 인천, 부산, 울산, 경남, 강원, 대구, 경북의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경남·대구·경북지역 가중치 미반영)은 김 후보(46.01%)가 1.48%포인트(p) 차이로 정 후보(44.53%)를 앞서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당 대표 재임 기간 추진한 개혁 성과와 더불어 공천 컷오프에도 불구하고 탈당이력이 없다는 점을 부각하며 호남 민심에 구애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권 메가 프로젝트의 적임자를 자임하며 원활한 '당정 협력'을 통해 호남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 후보 중 유일하게 호남 출신인 송영길 후보도 유세 운동 기간 사실상 상주한 호남에서의 지지율 반등을 노립니다.
송 후보의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9.4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를 마친 민주당은 오는 16일 또 다른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과 서울에서 합동연설회 및 순회 경선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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