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양 물류창고 화재 엿새 만에 '초진'…"내일쯤 완진"
전남 광양 폐자재 물류창고에서 난 불이 엿새 만에 잡혔습니다. 19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 40분쯤 광양시 도이동 폐자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엿새 만인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초진 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자재 창고 다섯 동에 쌓여있던 철과 알루미늄 정제물이 탔습니다. 정제물이 든 750㎏ 톤백 4,000개 중 2,000개가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초진 선언과 동시에 소방 대응 1단계도 해제했고, 인력 42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막바지 진화 작업 중입니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