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KBC '뉴스메이커'의 진행자 배종호입니다. 오늘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사실상 확정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 후보를 모셨는데요. 대한민국 여성 운동가 출신의 4선 의원이시죠. 후반기 국회 의장단 선출 과정 그리고 중요 현안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인순 국회부의장 후보: 네. 안녕하세요.
△배종호 앵커: 먼저 축하드리고요. 기분 굉장히 좋으시죠.
▲남인순 의원: 네. 또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이번에 이제 처음으로 민주당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할 때 권리당원 투표가 20% 비중을 차지했잖아요. 그런 게 변수는 안 됐습니까?
▲남인순 의원: 제가 또 최고위원 선거도 했었기 때문에요. 또 전국의 당원들과는 좀 아는 관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제가 다 잘 했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그렇군요. 두 분이서 경선하셔서 과반 득표를 하셨는데 이번에 이제 두 번째 도전 끝에 이번에 이제 후보가 확정이 됐는데. 뭐 준비를 그동안에 어떻게 해 오셨는가요?
▲남인순 의원: 지난번에 이제 어쨌든 한 번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의원님들과 2년 동안 지난 2년 동안 굉장히 많이 소통도 사실 굉장히 긴밀하게 많이 했고요. 그리고 또 제가 4선 의원이다 보니까 주로 초선 의원님들은 꼭 만나서 얘기를 하면서 또 그 고충도 좀 얘기를 듣기도 하고. 또 공통의 과제가 있으면 세미나도 같이 하고 이렇게 해서 굉장히 이제 2년 동안 짧은 시간일 수도 있었는데요. 또 그동안 계엄, 탄핵 이런 게 있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계속 할 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틈틈이 우리 의원님들 만나서 의원님들과의 소통을 많이 주로 초선 의원님들과 소통을 많이 한 편입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2년 동안 초선 의원님들하고 주로 소통을 강화하셔서 결국 이제 승리의 기쁨을 지금 누리고 계시는데. 그러면 만나서 내가 이번에는 어떤 논리로 꼭 국회부의장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남인순 의원: 그동안 사실은 제가 이번에 나갈 때 소통과 경청의 여성 부의장이라고 하는 그런 슬로건으로 했는데요. 대부분 이렇게 의원님들과 말씀을 나눠보면 21대 국회까지는 이제 민주당 몫의 여성 부의장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끊긴 것이 조금 아쉽다. 이런 얘기들을 좀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부분을 어필을 해서 그래도 민주당이 지향하는 부분이 어떤 민주주의라고 한다면 그 안에 어떤 양성평등이 포함돼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좀 여성 부의장이 나와야 된다고 하는 부분에 상당히 많은 의원님들이 공감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부분을 많이 어필을 했습니다.
△배종호 앵커: 여성 대통령은 배출을 대한민국이 했는데 여성 국회의장은 아직까지 좀 배출을 못 했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는 대한민국이 후진국 아니냐. 이런 이제 평가를 받을 우려도 있는데. 앞으로 의장까지 한번 도전하시지 그래요.
▲남인순 의원: 이번에 이제 부의장 만들어 주셨으니까 부의장 역할 열심히 또 해보고요. 그게 우선입니다.
△배종호 앵커: 지금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하면 누구에게나 더 좋은 미래가 열릴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보니까 또 우리 부의장님이 목포의 며느리시더라고요. 배우자께서 목포 분이신가요?
▲남인순 의원: 네. 목포 분이십니다.
△배종호 앵커: 그래요. 보니까 배우자께서 목포고등학교 나오셨죠? 제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네요.
▲남인순 의원: 목포고등학교 25회입니다.
△배종호 앵커: 더더욱 참 가깝게 느껴지는데 배우자가 목포고등학교 나온 이제 호남의 아들 또 호남의 며느리여서 정치 활동하는 데 뭐 플러스 되는 거 있습니까?
▲남인순 의원: 저는 뭐 그 제가 저는 이제 저희 출신의 인천이긴 한데 이제 결혼해서 목포 호남의 며느리가 되고 나서는 모든 어떤 뭐 여러 가지 생활 습관이라든가 음식이라든가 이런 게 굉장히 호남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송파 제가 지금 지역구로 있는 부분이 송파병인데요. 송파병에 호남분들이 좀 계셔요. (그렇군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출향하신 분들이시긴 하지만 상당히 어떤 이렇게 뭐라고 그럴까요. 어떤 음식을 하나 나눠도 굉장히 공감이 되는 거죠. 그런 부분도 어쨌든 서로 소통하는 데 있어서는 좀 도움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저는 물론 이제 저희 남편이 호남이라서 그렇지만 사실 호남의 정신이 굉장히 저는 그 우리의 어떤 민주주의를 만들어내고 또 어쨌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어떤 그런 가치나 이런 부분들을 호남이 상당히 선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그런 점에서도 굉장히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호남하면 호남 향우회 또 그리고 호남 향우회 하면 이 결속력 아주 단단한데 송파에서도 결속력 강합니까?
▲남인순 의원: 예. 저희 지역에서도 이제 호남에 있는 각 그 뭐 이렇게 자치단체별로 향우님들 모임이 있어서 그 모임도 제가 자주 또 찾아뵙고 또 인사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이제 호남의 며느리 목포의 며느리로 우리의 이제 주 시청자 층이 전남·광주 우리 호남 분들이고 또 전국에 계시는 우리 호남 향우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남인순 의원: 네. 전남·광주의 KBC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호남 향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목포의 며느리 서울 송파병의 남인순 국회의원입니다. 이번에 저를 국회 부의장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리고요. 굉장히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반드시 보답하실 것으로 믿고 기대하고요. 그리고 또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가 민주당에서 선출이 됐잖아요. 이분하고는 이제 호흡이 잘 맞아야 후반기 국회가 순조롭게 진행이 될 텐데 조정식 국회의장은 어떤 분이십니까?
▲남인순 의원: 뭐 굉장히 합리적인 분이시고요. 또 굉장히 포용적인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저랑은 또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로 옆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고 가면서 많이 뵙기도 하고 또 제가 최고위원 시절에 또 정책의장님을 하셨기 때문에 굉장히 그 일을 하시는 모습을 제가 다 옆에서 지켜봤거든요. 그래서 하나하나 일을 아주 굉장히 차분히 잘 챙기시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십니다. 그래서 의장님으로서 가져야 될 그런 자질, 품성 이런 것들이 다 준비가 되셨고 앞으로 어쨌든 또 야당들과도 대화를 하면서 지금 당면한 여러 밀려 있는 일들이 있거든요. 그런 일들을 잘 해내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후반기 국회의장으로서의 덕목과 품성을 잘 갖추신 분이다. 이렇게 이제 평가를 해 주셨는데. 전반기 국회의장과 좀 다르게 후반기 국회의장에게 꼭 요구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남인순 의원: 지금 이제 저희가 전반기를 운영하다 보니까 우선은 지금 개헌도 전반기에 하려고 했는데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아마 이제 이 개헌 특위도 구성을 하고 또 국민들과 함께 개헌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제 국민 공론화위원회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이것을 좀 힘 있게 추진하셔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실은 제일 지금 이제 우리가 굉장히 어쨌든 중동 전쟁도 있고 많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그래서 이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입법 사안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속도감 있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개헌과 민생개혁 입법이 후반기 국회의장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고요. 조정식 국회의장을 민주당이 선출함에 있어서 명심 효과가 상당히 좀 컸다. 라는 그런 평가도 나오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선호투표제를 설명을 하면서 조정식 후보의 이름이 나온 걸 해가지고 은근히 좀 지원한 것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인순 의원: 사실 조정식 의장님은 말씀하실 때도 본인이 세 번째라고 얘기를 하셨어요. 준비를 그동안 처음 이번에 나와서 갑자기 되신 분이 아니시잖아요. 그동안 준비를 하셨고 이번에 세 번째 나와서 되신 분이시고 하기 때문에 뭐 그냥 명심 이런 거에 의해서 그냥 뭐 갑자기 되는 그런 후보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고 하는 거 그 부분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의원들과 당원들이 이제 투표를 한 거잖아요. 그런데 그 당원들이 투표를 할 때는 제일 바라는 것이 결국은 지금 이제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 정부잖아요. 그러니까 당원들과 국민들은 결국은 국민주권 정부인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거죠. 그러려면 이재명 정부와 잘 호흡을 맞춰서 속도감 있게 일할 사람 이런 부분이 굉장히 당원들은 어떤 판단의 어떤 기준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의원님들은 다 사실은 그런 같이 일을 해본 경험이 있고 다 어떤 인격체인지 다 알기 때문에 그런 속에서 의원님들이 다 독자적으로 판단하는 것이지 뭐 어떤 흐름 속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런 거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이 다 독자적으로 판단하셔서 나온 결과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배종호 앵커: 입법부의 수장으로서의 국민적인 기대감을 잘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렇게 이제 말씀해 주셨고요. 논리적으로 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전반기 국회의장단의 임기가 5월 29일 날 끝나니까 5월 30일부터 이제 후반기 국회의장단의 임기가 시작이 돼야 될 텐데 실제로 보면 이제 원 구성을 새로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원 구성할 때마다 엄청난 진통을 겪었는데. 이번에도 좀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남인순 의원: 이번에는 그래서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된다고 하는 거를 이제 저희 당에서는 원내대표님이 오늘도 회의를 하면서 공개적으로 천명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 라고 분명히 했고 저희가 이제 국회법에 이 원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요. 그렇군요. 그래서 이제 그것을 이제 그런 일이 이제 계속 반복되고 뭐 한 40일, 50일 늦어지는 그런 경우들이 있었는데 때문에 이것을 법에다가 명시를 하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그게 아직 명시가 안 됐거든요. 그리고 어떤 관행적으로 해오는 부분이 있는 거죠. 그래서 어쨌든 13대 국회까지는 다수당이 모든 위원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13대부터는 이제 여야가 의석수에 따라서 이렇게 상임위원장을 배분하고 이렇게 해왔었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이번에도 어쨌든 국회도 또 물론 법도 중요하지만 관례도 중요하죠. 그 관례대로 어떤 그런 의석수에 따라서 하고 다수당이 먼저 이렇게 상임위를 먼저 이렇게 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관례적으로 그래서 그 관례를 법에다 아예 명시하자고 저희가 얘기를 했었는데 아직 법에 명시를 못했지만 어쨌든 그런 관례에 따라서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되면 관례대로만 하면 제가 봤을 때는 빨리 속도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지금까지 이제 관례 또는 관행에 의해서 해 온 것만으로는 좀 부족하고 아예 후반기 원구성 문제를 국회법에 명문화하자.
▲남인순 의원: 예. 명문화하는 것이 저는 뭐 좋을 것 같아요.
△배종호 앵커: 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생각이라고 보고 그거를 이제 후반기 국회의장단의 성과로 만들어 주기를 국민들도 원할 것 같고요. 그렇지만 이제 실제로 원 구성과 관련해서 제일 이제 여야가 충돌하는 것이 결국은 이제 상임위원장 배분 아니겠습니까. 그중에서 이제 법사위원장을 서로 뭐 우리가 가져가겠다는 것이 이번에도 반복이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남인순 의원: 또 반복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복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제 국회에서 정치개혁 특별위원장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이 법제사법에다가 갖고 있는 이 체계자구 심사 권한 이 부분을 개정해야 된다. 라고 하는 얘기가 모든 정치학자들이 다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이제 그 국회의장님께서도 그 법제사법위원회 권한을 조정하는 그런 개정안도 내놨었습니다. 법제위와 사법위로 나누자는 얘기도 있었고 또 어차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다 법률안을 검토를 해서 내용 검토만이 아니라 이 법률적인 검토도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법사위로 가는데 법사위에서 그걸 또 잡아요. 잡거나 아니면 또 해당 부처 장관한테 또 질의를 합니다. 이미 다 끝난 얘기를 그래서 이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하는 거가 있어서 저는 이제 그 법제사법위원회의 권한을 좀 정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거의 여야가 동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서 이거를 갖고 또 누가 하느냐 이렇게 논쟁을 하지 말고 이번에는 그 권한을 정확하게 규정을 새로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또 하나의 과제에 대한 기대감이 후반기 국회의장단에 좀 쏠릴 것 같은데요. 좋은 결과물이 좀 나와 주기를 저도 좀 기대를 하고요. 그렇다면 아까 뭐 개헌도 얘기를 하고 또 그리고 민생도 얘기를 하셨지만 후반기 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남인순 의원: 지금 최우선 과제는 이제 의장단 후보로 나오신 후보들도 얘기를 했고 저도 얘기를 했지만 이제 전반기에 매듭을 짓지 못한 개헌, 세 가지 과제 있지 않습니까. 그 세 개의 내용을 우선적으로 개헌안으로 올려서 개헌이 모든 걸 한꺼번에 다 할 수도 있지만 이제 우리가 39년 동안 개헌을 못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국민들로 하여금 '아 개헌은 가능하구나' 이렇게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해서 개헌 그 세 가지 내용 5·18과 부마항쟁을 전문에 명시하는 내용하고 그리고 이제 특히 이제 이번에 계엄을 겪으면서 이 계엄에 대해서 국회 승인권을 좀 넣어서 계엄을 마음대로 못하도록 하는 그런 내용하고 또 지방분권을 국가의 책무로 하는 이런 내용은 누구나 다 합의했던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먼저 좀 개헌을 좀 해야 되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개헌 특위를 뭐 지금 국회에서도 하자고 하니까 이 내용적인 어떤 합의를 빨리 그 개헌 특위를 통해서 해서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국민의 기본권과 관련한 거라든가 아니면 우리 권력구조에 관한 문제 이런 부분들은 국민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서 그런 논의들을 쭉 이렇게 또 준비를 해서 그다음 단계로 개헌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좀 개헌 작업이 우선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지금 시대정신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결국은 이제 저희가 필리버스터라는 것 때문에 민생 입법조차 지금 필리버스터로 다 거니까 지금 법 통과가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제안한 내용인데요. 그 민생 패스트트랙 제도라고 해 갖고 민생 법안은 특히 민생 법안 중에서도 여야가 지금 공동 대표 발의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공동 대표 발의하는 법안에 있어서는 우선 심사를 해 주고요. 그리고 필리버스터에서 제외시킨 그렇게 해서 소위 민생 법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저는 국회법을 개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저는 이제 그 두 가지를 우선적으로 후반기 원구성이 돼서 국회가 의장단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 물론 이거는 이제 의장님이랑 같이 협의를 해야 되지만 제 생각은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민생 패스트트랙 제도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고 국민들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어서 환영할 것 같고요. 어떻습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의힘도 반대할 명분은 없어 보이는데요.
▲남인순 의원: 반대할 명분이 없고요. 지금 이제 이번에 그 국힘에 선출되신 박덕흠 부의장님 같은 경우도 국민의 삶과 관련된 민생 문제에 있어서는 정쟁으로 정쟁과 다르게 보겠다. 이렇게 분명하게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이 좀 후반기에는 분위기를 좀 바꿔서 지금 민생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래서 일단 국민들한테 힘이 되는 그런 일하는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이제 박덕흠 국민의힘 몫의 국회부의장이 이제 카운터파트가 될 텐데 그분은 좀 대화, 협치가 가능한 분입니까?
▲남인순 의원: 거기 국힘 안에서도 굉장히 그런 대화가 잘 되시고 포용력이 있다. 이렇게 들었고요. 그리고 저랑은 또 국회에 이제 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이라고 하는 그 국회 외교 활동을 하는 조직이 있습니다. 거기에 같이 이제 부회장으로 오랫동안 같이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대화도 많이 해봤고 또 의원 얘기도 같이 해봤고 그렇게 해서 좀 저는 대화가 잘 되지 않을까 나름 내심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우리 부의장님도 4선이고 박덕흠 부의장도 4선이니까 4선 동기끼리 좀 협치의 모범을 좀 국민들께 좀 잘 보여주시면 국민들이 박수 칠 것 같고요.
▲남인순 의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런데 아까 이제 개헌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은 지금 아예 반대 당론으로 못을 박아버렸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뭐 선거용이라면서 졸속 개헌 주장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남인순 의원: 아니 졸속 개헌은 아니죠. 왜냐하면 우원식 의장님이 그 개헌 자문위원회를 만드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제가 그 얘기도 다 들었는데 그 자문위원회를 추천할 때 민주당도 추천을 하고 국회도 추천을 하고 또 다른 야당도 추천을 해서 전문가들을 거기 다 구성을 한 거거든요. 그러면 그렇게 해서 거의 1년 동안 준비를 해서 한 거기 때문에 졸속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쨌든 우리가 뭐 이번 국회 때만이 아니라 그 이전에도 계속 개헌 자문위원회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한국의 정치학자나 또 헌법학자들이 이 개헌에 관한 의견을 뭐 정말 오랫동안 제안을 해왔고 그래서 이미 개헌안은 다 나와 있다고 하는 것이 정론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어떤 것을 먼저 국민적 합의 속에서 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떤 졸속은 아니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이번에 여러 가지 또 당론으로 안 된다고 했던 거는 이번에 지방선거랑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를 한 거지 않나. 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또 최근에는 그 전문에다가 뭐 다른 것도 넣자 뭐 이렇게 뭐 새마을 정신도 넣자 뭐 여러 가지 얘기를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 이제 우리가 어쨌든 채소로 먼저 접근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부마항쟁을 넣자 라고 했던 것도 사실 그쪽 지역에 있는 의원들이 제안을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또 5·18 민주화 항쟁과 또 부마항쟁 이렇게 같이 넣어서 이거는 이제 우선 1차적으로 합의된 내용이니까 먼저 하고 또 추가로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또 이후에 논의를 하면 되지 이거를 그래서 단계적으로 접근하자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 보면 저는 당론으로 반대를 이 다음에는 후반기 국회에서는 그렇게 할 명분은 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일단 민주당 같은 경우는 부의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서로 쟁점이 없는 것부터
▲남인순 의원: 하자는 거죠.
△배종호 앵커: 단계적으로 해 나가자는 것이고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포괄적으로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해서 한꺼번에 하자라는 것인데 이런 주장이 제가 볼 때는 국민의힘은 개헌을 반대하는 것 같아요.
▲남인순 의원: 그렇죠. 모든 일이 뭐 정치가 그렇잖아요. 다 합의가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합의되는 거 먼저 하면서 순차적으로 가는 게 사실 국회의 일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면은 그동안은 사실 개헌을 굉장히 총론적으로 하자라고 했던 부분의 주장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39년 동안 못한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이번에 이제 국민투표법도 이제 개정을 해서 해외 국민들도 국민투표를 통해서 개헌에 찬반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단계적으로 접근을 해서 개헌은 가능하다고 하는 거를 국민들 내에서 좀 인식을 갖게 하고 좀 최소로 접근해서 단계적으로 나가자고 하는 것을 저는 그걸 반대하는 거는 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배종호 앵커: 이번에 개헌안이 결국은 투표 불성립으로 부결되면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막 눈물까지 흘렸잖아요. 그리고 지금 이제 우리 국민들의 과반이 훨씬 넘는 압도적인 국민들이 개헌에 대해서 찬성하고 또 개헌을 해내는 것이 아마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엄청난 치적이 될 건데 부의장님 눈물 안 흘릴 자신 있습니까? 후반기 때 개헌 할 자신 있습니까?
▲남인순 의원: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1호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을 개정하자라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어쨌든 그 전반기에 해놓으신 게 있고 내용은 거의 준비가 됐고 또 개헌특위를 구성하자고 했으니까 얘기를 했거든요. 국회에서 그 개헌특위 바로 구성하면 되죠. 그럼 개헌특위 바로 구성해서 일단 최소적으로 접근을 해서 먼저 합의 가능한 것부터 해서 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저는 눈물 흘리지 않고 꼭 통과시키는 역할을 우리 우원식 의장님의 눈물을 딛고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배종호 앵커: 눈물을 흘리지 마시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남인순 의원: 그렇죠.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배종호 앵커: 후반기 국회 의장단이 좀 되시기를 기대를 해 보고요. 그리고 우리 부의장님이 이제 앞으로 되셔서 국회부의장으로 활동을 하실 텐데 일반적으로 국회부의장 하면 의전 부의장 이런 평가들을 받는데 어떻습니까. 앞으로 우리 부의장님 어떻게 차별화 시킬 거예요?
▲남인순 의원: 글쎄요. 뭐 의전 부의장 그런 얘기를 뭐 의정 부의장만 하면 안 되겠죠. 제 나름대로 제가 이번에 밝힌 저의 이제 공약도 있고요. 또 국회부의장도 자문 기구를 둘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특히 이제 국회가 어떻게 보면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되는데 사실 국회의 구성원을 보면은 이제 50대 남성 그리고 수도권 이렇게 돼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 구성의 대표성이 그런 부분에서 지금의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어떤 그 분권,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가치도 많이 반영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청년의 목소리가 좀 작게 들리고 또 어떤 약자들의 목소리가 작게 들릴 수가 있는 거죠. 이 국회의원들의 구성을 보면 그래서 그런 좀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 분들의 목소리를 좀 대변하는 자문기구 같은 걸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을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제가 이제 오랫동안 또 그 여성 분야나 아니면 이제 그 가족 정책을 해왔었기 때문에요. 특히 이제 인구 정책이 이제 우리 미래에서 굉장히 지금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인구 소멸에 관한 얘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성평등 정책이나 아니면 인구 정책 이런 부분에 좀 특화해서 의원님들이 하는 활동을 뒷받침하면서도 또 부의장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일이 좀 우선순위 과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 쪽으로 좀 관심을 갖고 제가 적극 뒷받침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여성의 인권 신장이라든지 또 가족 문제 또 성평등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특별히 우리 부의장님께 드리는 국민적인 기대가 굉장히 많을 것 같고요. 그래서 후반기 국회에서 성과를 기대를 좀 하고요. 동시에 지금 이제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 과거에 이제 망국적인 지역주의 정치였다면 지금 뭐 양극단의 정치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후반기 국회에서 또 여성 특유의 포용력 친화력을 통해서 4선의 국회 부의장끼리 협치에 시동을 걸 수 있을까요?
▲남인순 의원: 저는 그런 그 계획을 갖고 있고요. 대화를 좀 많이 나누고 싶다. 그리고 제가 정치개혁 특별위원장을 할 때 정말 야당이랑 대화를 엄청 많이 했어요.그래서 그냥 회의에서만 대화를 한 것이 아니라 그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워크샵도 가 갖고 거기서 솔직히 생각하는 앞으로의 우리 정치 체제가 어떻게 가야 되는가 이런 얘기를 하면은 꼭 다 비슷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제일 많이 공감하는 것이 국회가 국민의 얼굴을 담지 않았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얘기를 하다 보면은 이제 좀 여러 가지 또 선거 도라든지 아니면 선거구 획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얘기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특히 이제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이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돼 있고 또 지방에 자꾸 수도권으로 인구가 이렇게 오면서 어떻게 보면 지방은 의원 수가 줄어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그 어떤 선거구를 획정을 할 때 인구수로만 하지 말고 어떤 거기 면적이라든지 이런 것도 같이 반영돼서 그게 이제 일부 반영은 됩니다. 반영은 되지만 법으로까지 되어 있는 우리는 인구로 하잖아요. 인구 몇 명당 국회의원 몇 명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어떤 걸 인구로만 하지 말고 어떤 다른 요소를 우리 사회가 너무 이렇게 수도권 집중이 되니까 좀 다른 요소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논의도 했었고요. 그래서 이제 뭐 예를 들면 비례대표를 뽑을 때 그 권역별 비례대표를 뽑자 이런 얘기를 한 것이 그 지역의 대표성을 반영하자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논의들을 다 그때 사실은 그 저기 국에 계신 의원님들과도 얘기를 했었기 때문에 좀 우리의 어떤 정치의 어떤 개혁을 바라는 그런 차원에서는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이제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선거구 제도 개편과 관련해서 말씀하신 맥락에서 중대선거구제를 좀 시범적으로라도 많이 좀 도입을 해야 된다. 이런 의견도 있는데.
▲남인순 의원: 예. 지금 그런 의견도 있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국회의원으로 가져가려고 하면 다 반대합니다. 또 왜냐하면 이제 지방선거는 국회의원 일이 아니니까 그게 이제 시범 사업이 되는데 그리고 이제 이번에 저는 그 시범 사업을 통해서 정말 그 어떤 다양한 정당들이 구성이 돼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아마 다음에 국회의원 선거할 때도 좀 시범사업을 해보자고 하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또 비례대표를 조금 늘려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통해서 어떤 지역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자 이런 의견이 나올 수도 있고요. 여러 가지 안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앞으로 그냥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은데 이 많은 일들을 다 감당하시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건강관리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남인순 의원: 아 저요? 저는 이제 기본적으로 이제 의원들은 뭐 아침에 일찍 나와서 또 건강관리실에서 일주일에 한 세 번 정도는 꼭 체력관리를 합니다. 뭐 이렇게 런닝머신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주말에는 또 저는 지역에서 또 지역에 있는 당원이나 주민들하고 이제 줍기 뭐 이렇게 쓰레기도 주으면서 걷는 거 있잖아요. 그것도 하고 있고 또 등산도 하고 있고 뭐 이렇게 해서 체력 관리를 안 하면 정치를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꼭 건강관리를 잘 해야 됩니다.
△배종호 앵커: 그리고 또 우리 부의장님께서는 싱잉볼로 본인의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하신다면서 어떤 거예요? 싱잉볼.
▲남인순 의원: 싱잉볼이라는 게 이제 금속 이렇게 그릇인데요. 여러 이렇게 금속을 합성해서 만든 건데 아침에 제가 출근하면은 그거를 탕 칩니다. 그러면은 그 소리가 이렇게 울려 퍼집니다. 그러면 한 삼 분 정도 이렇게 조용히 명상을 하면서 이제 오늘 할 일과 또 제가 왜 정치하는가 이런 것도 한 번 더 좀 이렇게 되돌아보고 항상 그것을 이렇게 좀 스스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이제 정치의 여정이 쉽지만은 않잖아요. 오히려 가시밭길 같잖아요. 특히 이제 윤석열 정권에서는 죽이기 정치 대표적인 희생양이 이재명 대통령이었는데 굉장히 이제 힘든 길을 벌써 사선으로 해오시고 계시는데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고 또 어떻게 그걸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남인순 의원: 제일 힘든 시간은 의원들 다 비슷할 것 같아요. 진짜 그 12·3 계엄 내란의 밤 때 이제 저도 이제 송파에 있다가 여기 국회로 이제 막 왔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렇게 다 봉쇄된 상황 속에서 국회 담벼락을 넘어서 이렇게 본의장으로 달려가는 그 순간이 지금 기억해도 정말 제일 힘든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왜 힘들었냐 하면 거기를 뛰어가는데 빨리 뛰어가지가 않는 거예요. 제 마음은 급한데 그때 그래서 진짜 민주주의가 말살될 것 같은 그런 정말 두려움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이제 그때 그 탄핵을 촉구하는 그런 단식 투쟁을 제가 하게 됐던 거였는데. 그 순간이 지금도 생각하면 가장 이제 저만이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비슷할 것 같은데 저는 이제 4선 의원이면서 또 옛날 민주화 운동도 해보고 여러 가지 역사를 경험해 봤기 때문에 아 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게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겠구나 라고 하는 거를 그때 정말 심각하게 느꼈고 위기를 느꼈고 그런 순간이 아직도 이렇게 굉장히 그 순간만 생각하면은 아 정말 우리가 다시는 이렇게 후퇴돼서는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종호 앵커: 그리고 이제 우리 부의장께서는요 사람을 한 번 쓰면 잘 안 바꾸는 걸로 유명하더라고요. 참모진들 보좌관, 비서관 그래서 이제 다른 국회의원들이 선배로서 이 인맥 관리, 인간 관리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굉장히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평가를 받고 계시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으십니까?
▲남인순 의원: 저는 이제 그 의원과 보좌진의 관계 이런 거가 여러 모델이 있어요.그런데 저는 이제 그 보좌진들을 거의 동지적 관계로 생각을 합니다. 동지적 관계로 생각을 하고 그분들이 조금 더 이렇게 승진하면 무조건 가라고 합니다. 더 좋은 대로 가겠다고 하면은. 이제 그래서 다른 의원실에서 남인순 의원실에서 일하다 왔다고 그러면 상당히 인정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일들을 다 잘 해서 이렇게 가기 때문에 이제 그런 보좌관의 어떤 미래라고 해야 될까요. 앞으로의 그걸 항상 같이 고민을 나눠서 왜 어디 가려고 할 때도 같이 좀 얘기를 하고 그렇게 해서 조금 더 본인의 어떤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왜냐하면 사무실이 이렇게 직책이 정해져 있으니까 한계가 있거든요. 승진하는 데는 그런 부분에서 이렇게 좀 미래를 열어주고 그리고 함께 또 동지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일을 하기 때문에 좀 자발적으로 일을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지방선거 얘기 잠깐 해 볼까요. 이제 6·3 지방선거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굉장히 큰 격차를 보였던 지역에서도 지금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좁혀들고 있어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남인순 의원: 선거 때가 되면 저는 특히 송파라는 지역에서 선거를 하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그 어려운 곳에서 선거를 하다 보면은 이제 선거 때가 되면 점점점 이런 것이 서로 지지자가 결집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국은 이제 얼마나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그런 중도층을 데려오느냐에 달려 있죠. 그래서 점점점 그게 이제 좁혀지는 것은 선거 때가 가까워오면은 그런 현상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가 좀 중요한 순간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아직은 표심을 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이 정책이든 아니면 여러 가지 또 특히 우리 국민들이 보시는 거는 굉장히 그 정당의 태도 후보의 태도 이런 부분들을 많이 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항상 정말 겸손하게 고개 들지 않고 그런 모습으로 저희가 선거를 잘 치르면 지금 이제 이재명 정부에 대한 여러 가지 국민들의 어떤 기대나 지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속에서 또 지방선거도 저희가 겸손하게 잘 치르면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이제 서울시장 선거전이 특히 중요할 것 같아요. 아무리 압승을 해도 서울시장 자리를 뺏기면 빛이 발하는 그런 이제 선거가 될 것 같은데 서울시장 어떤 기준으로 서울 시민들은 선택을 해야 됩니까?
▲남인순 의원: 저는 서울 시민들이 저는 실용적으로 선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 삶의 변화와 이 후보의 정책이 맞닿아 있는가라고 하는 부분 이런 점을 볼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제 제가 이제 송파에서 정치를 하다 보니까 특히 송파 유권자들 같은 경우에는 변화도 요구하고 또 실용도 따집니다. 내 삶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가 없는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지금 민주당 후보로 나오신 우리 정원오 후보께서는 굉장히 그 경험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닿는 그런 어떤 정책들 이런 것들을 많이 준비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마 비교를 해보고 유권자들이 분명히 선택을 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변화와 실용 동시에 제공하면 선거가 승리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인 것 같고요. 이제 귀한 말씀 듣다 보니까 이제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인데요. 정치인 남인순이 꿈꾸는 세상 어떤 세상입니까?
▲남인순 의원: 저는 이제 제가 해왔던 일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일을 해왔고, 그래서 특히 이제 우리 사회에 좀 힘이 없는 사람들 어떤 사회적 약자들한테 힘이 되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민주주의 위기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이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이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정치 기대해 보겠고요.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남인순 의원: 네. 고맙습니다.
△배종호 앵커: KBC 뉴스메이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 몫에 선출된 남인순 4선 의원을 모시고 22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 과정과 앞으로의 주요 과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남인순 국회 부의장 후보님 그리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배종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KBC 뉴스메이커"를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