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글로벌 1위' 실적에도...코스피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작성 : 2026-07-07 10:34:58 수정 : 2026-07-07 12:40:16
    삼성전자 -6%, SK하이닉스 -5% .
    올 16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 코스피, 하락 출발…다시 8,000선 아래로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분기 89조 4천억 원의 역대 최대 잠정 실적을 올렸지만, 반도체 투톱 '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7일 오전 10시 23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를 발동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 또는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합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은 전일 종가 대비 5.12%(66.26p) 하락한 1,227.32를 기록했습니다.

    삼전닉스가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는 4.7% 급락해 7,600선까지 후퇴한 뒤 사이드카 거래 재개 이후 낙폭을 줄이며 오전 10시 50분 기준 7,760선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글로벌 1위 분기 실적 기록을 냈지만 6%대 급락해 29만 원대로 밀려났고, SK하이닉스도 5% 하락해 220만 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