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군민펀드를 조성해 투자하는 지역상생 포럼이 어제(27일) 신안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신안군은 군민들과 해상풍력발전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우선 금리 5.2% 수준인 1,000억 원 규모의 군민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해상풍력 사업자들이 5.5%가 넘는 금리로 대출을 받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군민펀드는 내년 5월 출시를 목표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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