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세계인의 날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다시 성대하게 열립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주최하고 광주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인의날 행사는 5월 21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청 청사 앞에서 개최됩니다.
첫 날인 21일은 오후 2시부터 외국인 법률 상담과 다양한 국가의 식료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마켓 등이 열립니다.
22일은 본행사와 함께 각 국가별 전통음식 판매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광주 세계인의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년 동안은 기념식으로 대체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광주와 전남에 사는 내·외국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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