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이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991년 광주 월곡동 고려인 집성촌에 세워진 국내 최초의 민간 한글학교인 광주 한글학교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학교의 운영현황을 보여주는 사진, 신문, 관련 서적 등 30여점의 자료를 전시하는 기획전을 고려인문화관에서 내년 4월 말까지 개최합니다.
1990년대 초 6곳의 고려인 집성촌에서 운영되던 한글학교는 현재 광주 한글학교 1곳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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