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본격 가동 뒤 대기배출물질이 법적 허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6일부터 발전 설비를 가동한 결과 먼지와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등 대기배출물질 수치가 법적 허용치와 자체 기준치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주SRF 시설은 지난 2015년말 준공됐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LNG 보일러만 가동하다 지난달 행정소송 1심 승소 뒤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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