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열린 배드민턴대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회가 중단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남에서 열린 전국 봄철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경북 지역의 한 대학생이 발열 등의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대회를 중단시키고 참가자 2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한 뒤 음성 판정을 받은 대회 참가자들은 귀가 조치할 계획입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광주 모 소방서 직원 등 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배드민턴 대회 확진자를 포함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나주 거주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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