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긴꼬리딱새 발견'...광주 무등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12일 무등산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긴꼬리딱새 가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긴꼬리딱새는 암수 한 쌍과 새끼 세 마리 등 모두 다섯 마리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암수가 새끼를 키우고, 새끼가 둥지를 떠나 독립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여름 철새인 긴꼬리딱새는 몸길이 수컷 45㎝, 암컷 18㎝가량 자랍니다.
눈 주위가 파란색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컷의 긴꼬리가 특징입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에 위기 근접 종으로 분류된 귀한 새입니다.
동아시아, 서부 태평양을 건너 제주도 등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주로 서식하며 숲 속 깊은 곳에 둥지를 틀어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무등산에서는 처음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무등산에서 발견된 조류는 모두 118종입니다.
독수리, 팔색조 등 멸종위기야생동물 지정 조류는 이 가운데 9종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랭킹뉴스
2026-06-25 16:20
'당근' 청소 알바 불렀더니...의뢰인 여성 흉기 위협한 30대
2026-06-25 15:30
취약계층 돌보랬더니 '복지급여 횡령 의혹'...광산구 감사
2026-06-25 13:43
'수의 계약 몰아주기' 대가 뇌물수수 혐의...구복규 화순군수 검찰 송치
2026-06-24 15:37
초등생 따라다니며 종교 권유한 50대 '벌금 10만 원'
2026-06-24 15:31
김순호 구례군수 업추비 '카드깡' 의혹...경찰, 군수 여동생 자택과 식당 '압수수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