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폐막을 앞둔 여수세계섬박람회에 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와이 공연단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통춤 훌라를 선보입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이국적인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폐막을 앞둔 여수세계섬박람회에 전 세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샤비르 / 브롱스대학 4학년
- "이번이 첫 방문인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주변 여러 곳을 둘러봤는데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주 동안 10개 나라의 전통 공연팀과 해외 인플루언서 60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2012년 여수엑스포의 1호 입장객으로 이른바 '엑스포맨'이라 불리는 일본인도 지난 주말 여수를 다시 찾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 인터뷰 : 후타카미 아추시 / 일본인 관람객
-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섬과 문화, 그리고 여러 가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탄자니아 잔지바르 대통령과 일본 고치현 지사 등 해외 대표단은 물론 미국과 중국의 대형 크루즈 관광객들의 방문도 잇따랐습니다.
▶ 인터뷰 : 조형근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본부장
-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지사를 통해서 홍보활동, 모객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을 방문해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같이 유치활동을 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250만 명.
▶ 스탠딩 : 박승현
- "오는 4일 폐막을 앞두고 섬박람회에 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여수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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