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미래 위한 투자ㆍ균형발전 지방 우대, 확대할 것"

    작성 : 2026-11-02 21:11:02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수십 조원의 예산이 편성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 기업 유치 지원금의 국회 통과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방 우대'입니다.

    예산안 통과를 위해 시정연설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와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21조 3,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 군공항에 조성되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내년 추진 계획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싱크 : .
    -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 신설로 안정적 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팹의 조기 가동과 서남권 클러스터 구축 등 생산 기반 확충에 2조 원을 투자할 것입니다"

    지방소멸 방지와 국토균형발전 예산도 대폭 확대됩니다.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두 배가 넘는 33조 원이 투입되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도 내년부터 본격 착수됩니다.

    지역 국립대 30곳의 등록금 전액 지원과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등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산업 생태계 형성의 핵심인 앵커기업의 경우 지방에 대규모 투자 시 설비투자액의 최대 절반을 지원하기로 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싱크 : .
    - "앵커기업이 지방에 대규모로 투자하면 설비투자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고, 5극 3특 권역별 성장 거점을 조성할 것입니다"

    국회에 제출된 2027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일쯤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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