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경찰이 이태원과 홍대 등 주요 밀집 지역에 대규모 경력을 투입해 단계별 교통 통제와 인파 관리에 나섭니다.
23일 서울경찰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청 관련 기능 및 1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경계 강화' 비상근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익선동 등 중점관리지역 5곳에 기동대 30기, 광역예방순찰대 120팀, 특공대 120명, 형사 99명, 교통경찰 765명 등 총 4,594명의 경찰력을 집중 배치합니다.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 순찰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현장 혼잡도에 따라 일부 보행로는 입·출구 전용으로 운영되며, 필요한 경우 인파 유입 자체를 차단합니다. 아울러 주요 클럽의 대기열 관리와 보행 방해 적치물, 노점상 정비 등도 지자체와 협업해 조치합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교통통제 집중관리 기간으로 운영됩니다.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 입구~제일기획 교차로), 마포구 잔다리로(삼거리포차~상상마당), 성동구 연무장길(대림창고 교차로~경동초교 교차로), 중구 명동거리(삼일대로 입구~중앙우체국 앞), 종로구 돈화문로11길(익선동) 등이 통제 대상입니다.
차량 통제는 인파 밀집도에 따라 1단계(불법 주정차·장애물 관리), 2단계(차량 부분 통제 및 긴급차량 비상 통행로 확보), 3단계(차량 진입 전면 통제) 순으로 단계별 시행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스프레 목적의 총기나 도검 모형, 경찰복 등의 소품 소지 및 착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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