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지면 최하위 확정"…광주FC, 24일 운명의 일전 치른다

    작성 : 2026-10-23 10:22:30
    "부천에 지면 최하위 확정"…광주FC, 24일 운명의 일전
    패배하면 승강전 불가피…통산 200승·최하위 탈출 희망 건 승부
    ▲광주FC 공격수 신창무 [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가 부천FC1995를 상대로 구단 K리그 통산 200승과 최하위 탈출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지난 32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 원정에서 아이데일의 멀티골에도 2-3으로 패하며 시즌 첫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다만 전북현대와 울산HD, 대전을 상대로 한 최근 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구단 통산 200승과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K리그 통산 199승을 기록 중인 광주는 대전전 패배로 미뤄진 200승 달성에 다시 도전합니다.

    승점 18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광주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1위 부천(승점 32점)과의 격차를 좁혀야 합니다.

    광주가 부천전에서 패하면 부천은 승점 35점으로 올라섭니다. 32라운드 기준 승점 34점인 10위 김천을 광주가 파이널 라운드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따라잡을 수 없어 최하위가 확정됩니다.

    최하위에 머물 경우 K리그2 플레이오프 준우승팀과 승강전을 치러야 합니다.

    ▲광주FC 공격수 아이데일 [광주FC]

    공격에서는 아이데일의 득점력이 기대를 모읍니다. 아이데일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광주 합류 이후 8골을 터뜨려 같은 기간 K리그1 득점 3위에 올랐습니다.

    중원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유제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과제입니다. 주세종과 리영직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상대 전적에서는 광주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역대 23차례 맞대결에서 11승 6무 6패를 기록했고, 최근 10경기에서도 5승 2무 3패로 앞섰습니다. 부천 원정에서도 코리아컵을 포함한 공식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천은 최근 3연패를 포함해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잔류 경쟁에서 승점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광주는 바사니와 갈레고를 중심으로 한 부천의 공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광주가 부천전 승리로 통산 200승을 달성하고 최하위 탈출을 향한 발판까지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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