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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포로 한국행 공개하더니 "합의 없었다"...정부, 우크라 대사대리 초치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우크라이나 측이 양국 간 비공개 합의까지 부인하자,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28일 박윤주 1차관이 안드리 베쉬킨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해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한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북한군 포로 송환에 대해 양국 간 명확한 비공개 합의가 있었음에도, 우크라이나가 충분한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유엔총회에서 포로들의 한국행을 전격 공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이후 비공개 합
      2026-09-28
    •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공방…靑, 우크라에 "허위 공보, 해명·사과하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비공개 합의'가 있었느냐에 대해 양국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청와대가 27일 우크라이나 측에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청와대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양국 간 우호 관계에 심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는 등 이례적으로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향후 논의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2026-09-28
    •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흑막'있다는 건 사실 아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연설을 통해 전격 공개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에서 (연설 이전에 그 포로 언급이 있을 거라고) 우리에게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을 계기로 멕시코시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소개한 뒤 "(그래서 우리 정부도) 알고는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우리에게 온 메시지가 명료하지는 않았다. 어떤 방식으로 (연설에서) 표현될지 확실치가 않았다"며 "단
      2026-09-25
    • 李대통령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비공개 합의 어겨 아쉽다"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며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고 공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포로들의 국내 송환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으며, 외교부는 우크라
      2026-09-25
    • 러시아 "북한군 포로 한국행, 관련 정보 없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가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과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묻자, "이에 관한 어떤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포로 문제는 우리 국방부와 정보기관 소관"이라며 "정보기관 차원의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2026-09-24
    • 유용원 "北포로 2명, 6월 송환 합의…3~4일 전 한국 도착"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이 지난 6월 한국 송환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뒤 3~4일 전 국내에 도착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군 포로 2명이 며칠 전 무사히 대한민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입국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당사자들의 신변 안전과 외교 관계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입국 경로도 공개했습니다. 유 의원은 두 사람이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를 출발해 제3국을 거쳐 3~4일 전 한국에 들어
      2026-09-24
    • 정부, '북한군 포로 2명 한국행' 사실상 인정…"관련국과 협의 진행"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과 관련해 그동안 우크라이나 등 관련국·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4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에 대해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입장에 따라 우크라이나 측을 비롯한 관련국과 필요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포로들의 실제 입국 여부나 시기, 이동 경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확인을 피
      2026-09-24
    • 폴란드 불과 2km 앞까지 때린 러시아… 우크라 철도시설 공습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2km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을 공습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이어지는 야호딘-도로후스크 국경에서 약 2km 떨어진 볼린 지역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공습 여파로 폴란드 바르샤바로 향하던 여객열차의 기관차가 파손됐고, 인근 주유소에서 발생한 불이 화물트럭으로 옮겨붙었습니다. 국경검문소 시설에는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서 운영
      2026-09-13
    • 미 특사단, 키이우 첫 방문…우크라 종전 협상 다시 움직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중재해온 미국 특사단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았습니다.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현지시간 6일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종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특사단이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윗코프 특사 등은 러시아 모스크바를 여러 차례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우크라이나 방문이 없었다는 점에서 협상 과정의 균형을 둘러싼 지적도 제기돼 왔
      2026-09-06
    • 젤렌스키 "전시 선거 치르면 우크라 분열 쓰나미"…요구 일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전시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전쟁 상황에서 선거는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당장 선거를 치른다면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킬 쓰나미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만일 우리가 나라를 파괴하고 싶다면 전시 선거를 치르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미하일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이 내놓은 전시 선거 요구를 공개적으로 일축한 발언입니다. 페도로우 전 장관은 유
      2026-08-23
    • 마크롱, 우크라에 요격 미사일 지원 약속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방공망이 고갈된 우크라이나에 요격 미사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대낮 러시아의 두 차례 공습으로 크리비리흐의 쇼핑센터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우크라이나가 영공을 방어하고 침략을 저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수단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적었습니다. 또 유럽 9개국이 참여하는 미사일 방어 연합 등을 언급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요격 미사일을 제공하고 지원을 강화하겠
      2026-08-22
    • 러 폭격에 우크라 사상자 속출...민간인 사망 70% 급증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도심에서 이틀째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AFP통신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다르니츠키 구역의 한 창고가 러시아의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남부 도시 자포리자에서도 시내 미니버스가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오데사, 하르키우, 수미, 헤르손 지역 등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전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크리비리흐의 쇼핑센터에 이어 이틀째 도심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겁니다. 크리비리흐의 '선 갤
      2026-08-22
    • 모스크바 주지사 "우크라, 모스크바주 겨냥 역대 최대규모 공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모스크바주 일대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격을 벌였다고 모스크바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안드레이 포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전날 밤 모스크바주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격을 벌였으며,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로비요프 주지사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가 위치한 포돌스크 지역이 피격돼 83세 남성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모스크바 주요 공항 중 하나와 인접한 도모데도보 지역의 물류창고
      2026-08-16
    • 젤렌스키 "북한군 3만∼5만 러 배치...韓과 협력 접촉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대 5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배치됐다며 한국으로부터 방공망 지원을 받기 위해 우리 외교당국과 접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SNS에 공유한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 발언에 따르면 그는 "우리가 부족한 방공 시스템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을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드론 거래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에 법적 제약이 있지만 우리는 이런 협력을 기대하고 있고 양국의 외교관들이 접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2026-08-09
    • 러시아, 드론 656대·미사일 73발 공습...우크라 최소 22명 사망
      러시아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주요 도시를 겨냥해 드론 656대와 미사일 73발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면서 최소 22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지난달 이어진 대규모 공습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사전에 외국인과 외교관들에게 키이우를 떠나라고 경고하는 등 심리전 성격이 강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에서 최소 6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으며, 중부 드니프로에서도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2026-06-03
    • 우크라이나, 이달 러시아 석유 시설 11곳 타격
      우크라이나가 연일 러시아의 석유 시설을 거듭 공격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군이 밤새 러시아 야로슬라블 지역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로슬라블은 우크라이나에서 약 700㎞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수위를 높이고 있는 러시아 석유 관련 시설 공격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키리시 정유시설, 우크라이나에서 1천500㎞ 이상 떨어진 페름주 정유시설 등이 타깃이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
      2026-05-22
    • "저격수의 시대 가고 드론의 시대 오나"...현대 전장 뒤바꾼 드론
      현대 전쟁의 상징이었던 저격수들이 드론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레이트저널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드론은 저격수보다 넓은 시야와 기동성을 갖췄으며, 정찰과 표적 사살이라는 핵심 임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명 손실 없이 수백만 원의 비용만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4년째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러한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2023년 말 4km 거리의 저격 세계 기록을 세웠던 우크라이나의 비아체슬라프
      2026-05-15
    • "해외서 러시아인 체포·기소되면 군 투입"...러 법안 가결
      러시아 의회가 해외에서 자국민이 사법처리 대상이 됐을 경우 러시아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타스, 인테르팍스 통신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이 이날 본회의에서 러시아 국적자 보호를 위해 러시아군 부대를 해외에서 운용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법안은 외국이 관할하는 형사사법 사안과 관련해 러시아 국민이 러시아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포, 구금, 형사 기소 등을 당했을 때 적용됩니다. 또 러시아가 체결한 국제조약이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026-05-13
    • 우크라 "러시아, 유독 북한군만 송환 요구…강제송환 없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수용된 외국인 포로 가운데 북한군에 대해서만 집요하게 송환 요구를 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의 언급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우크린포름(Ukrinform)'은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포로 교환 업무를 총괄하는 보단 오흐리멘코 포로 조정본부 국장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포로 교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상당수의 외국인 포로를 수용하고 있다"면서도 "러시아 측에서 먼저 교환 요청이 들어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북한군은 예외"
      2026-05-10
    •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부대 첫 행진..."전략적 동맹 과시"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5월 9일) 군사 행진에 북한군 부대가 처음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9일 소셜미디어에 북한군 부대의 퍼레이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총을 들고 정복을 입은 북한군이 열을 맞춰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의 전승절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든 기수가 행렬 맨 앞에 섰습니다. 북한군이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등장하자 신홍철 주러시아 북한대사 등은 관람석에서 박수를 치며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승절 군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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