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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군함 국내 건조 '파란불'…트럼프 "대미투자 외국조선업체 본국서 군함 2척 건조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국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가 해당 업체의 본국에서 미 해군 선박 두 척을 건조할 수 있도록 지시했습니다. 외국 조선업체의 본국 건조를 허용하는 선박은 수상전투함, 통합화물 보급 유조선, 경사로를 이용한 화물선적 선박(로로선) 등 3종류로 제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서명한 각서에서 "미국에 새로운 조선소를 동시에 건설하거나, 미국 내 기존 조선소의 소유권 또는 과반 지분을 확보"한 외국 조선업체가 이같은 대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화의
      2026-08-14
    • "원정출산 뿌리 뽑는다" 미 국무부, 전담 TF 발족...600여 명 비자 취소
      미 국무부가 12일(현지시간) 이른바 '원정 출산'을 근절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습니다. TF는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해 미국 영토 내에서 출산을 시도하는 원정 출산 사례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해 600개 이상의 외국인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이, 미국 시민권은 미국 이민법을 계산적으로 악용해 얻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국에 임시 혹은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시민권을 얻지 못하도록
      2026-08-13
    • 트럼프 암살 위협에 기자들 미끼로?…뒤늦게 드러난 비밀작전에 '발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위협을 피해 비밀리에 비행기를 바꿔 타면서 동행 기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자 출입기자단이 백악관 측에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CNN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회장이자 폭스뉴스 앵커인 재키 하인리히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보좌진들과 만나 해당 작전에 대한 기자단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백악관 기자단은 취재진의 안전뿐 아니라 대통령 동선을 기록하는 풀 기자단의 역할과 풀 보도의 정확성·신뢰성에 대해 우려를 제
      2026-08-13
    • 트럼프 "이란에 로키(low key) 대응"…美언론 "군사행동 대신 경제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문제에 대해 "우리는 로키로 대응하고 있다(We are low keying it)"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그들과 부분적으로 협상(semi-negotiating)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악시오스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막대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돈이 없는 이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라며 이란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란이 군인들에게
      2026-08-10
    • '트럼프 충성파' 블랜치, 美 법무장관 인준…50대49 가까스로 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자가 미국 상원의 인준을 가까스로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8일(현지시간) 블랜치 후보자의 법무장관 임명 인준안을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가결했습니다. 민주당 상원의원 47명이 모두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의 찬성표 확보가 관건이었습니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53석을 보유하고 있지만 미치 매코널 의원의 건강 문제로 실제 표결 참여가 불확실해 3명만 이탈해도 인준안이 부결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의원과 리사
      2026-08-08
    • 트럼프, ‘원정출산’·중국산 태양광 소재 동시 압박…대중 견제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정출산을 겨냥한 행정명령과 중국산 태양광·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추가 관세 조치를 잇달아 내놓으며 대중국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출산 관광 종식'과 '미국 시민권 가치에 대한 보호'를 명분으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30일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을 기각한 이후 나온 후속 조치입니다. 기존 정책보다 적용 범위를 좁혀 출산을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면서 관광이나 방문 목적이라고 허위 진
      2026-08-08
    • "공습만으론 한계, 탄약 재고도 줄어"...군 수뇌부, 이란전 출구전략 모색
      미군 수뇌부가 이란 전쟁에서 군사 옵션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참모들에게 미군이 이란 전쟁에서 출구 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공습만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고, 현재 검토 중인 무력 충돌 격화 방안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케인 의장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JD 밴스 부통
      2026-08-08
    • 트럼프, '눈엣가시' 연준 이사 해임 다시 시동...소명 절차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눈엣가시로 여기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 해임에 다시 소매를 걷어붙였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 ABC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5일 리사 쿡 연준 이사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21일 내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서면답변을 제출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쿡 이사가 최고 3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범죄가 아니라고 해도 연준 이사로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과실을 범한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백악관이 답변을 요구한 것은
      2026-08-08
    • 트럼프 일가에 200만 달러 건넨 한국 기업…美 민주당 "잠재적 뇌물"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기업에 200만 달러, 당시 환율로 약 30억 원을 지급한 한국 기업을 상대로 뇌물 공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와인·골프장 사업을 추진해 온 베이스그룹입니다. 베이스그룹 계열사인 한국알루미늄은 현재 미국 정부와 관세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과 리처드 블루먼솔, 앤디 김 등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 서한을 보내 베이스그룹에서 받은 200만 달러의 구체적인 지급 목적을 밝히라고 요
      2026-08-07
    •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美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녀의 미국 시민권 획득을 위한, 이른바 '원정출산'을 차단하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제동을 건 6월 말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아주 유감스러운 결정"이라며 "아주 부당하다. 그래서 우리는 (제도를)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정출산으로 이득을 보는 이들의 규모에 대해서는 "수십만 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에
      2026-08-07
    • 트럼프, 반도체 핵심 원료 '폴리실리콘'에 15% 관세 포고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반도체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고령에서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훼손할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당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폴리실리콘에 적용될 최저수입가격을 1㎏당 21달러로 정했습니다. 폴리실리콘 잉곳(폴리실리콘 원통형 덩어리)과 웨이퍼의 경우 1㎏당 100달러의 최저수입가격이 정해졌습니다. 최저수입가를 설
      2026-08-07
    • "대통령 권한 남용" 美 25개 주, 트럼프 관세에 반기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25개 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 부과 조치가 위법하다며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 연방국제통상법원에 따르면, 이들 25개 주는 소장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주요 무역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 조치는 대통령의 과세 권한을 명백히 넘어선 것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향신료 수입업체 등 현지 중소기업 2곳도 강제노동 관세 부과 당일 이를 취소해 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25개 주는 소장에서 트
      2026-08-04
    • 트럼프 "이란과 대화 시작...호르무즈 합의·비핵화 논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며 대화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전용기에서 백악관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에 관한 합의가 있다"며 "그다음 핵 문제에 관한 합의, 또는 이란의 비핵화라고 부를 수 있는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가 하려는 건 협상의 형태로 그들과 대화하는 것"이라며 이란과의 대화가 미국 시간 월요일인 "내
      2026-08-03
    • 중동 긴장 여전한데 골프대회 우승 자랑한 트럼프..."재능 덕분"
      중동 지역 긴장이 여전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70타로 우승했다며 "베드민스터 클럽 챔피언십 우승 샷"이라고 적었습니다. 그가 첨부한 13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어프로치샷으로 볼을 그린 위 홀컵 옆에 가까이 붙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70타로 우승했고,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많은 다른 일에 집중하느라 연습할 시간이 거의
      2026-08-03
    • 트럼프 "이란 공격 취소" 발표...'주말 대공습' 일단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대이란 군사 작전과 관련해 토요일인 1일(현지시간) 한밤중 이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요청에 따라 세계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동시에 성공
      2026-08-02
    • 트럼프 "하마스 완전 무장해제 합의"…하마스는 아직 침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가자지구 내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하마스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실제 합의 성립 여부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평화위원회가 하마스와 가자지구 내 모든 무장단체의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자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향한 기념비적인 진전"이라며 무장해제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2026-07-31
    • 트럼프, 이란 향해 "두들겨 팰 것"...비속어 쓰며 고강도 응징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강도 높게 응징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다시 공격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속어까지 더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두들겨 팰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어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그들(이란)은 얻어맞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란의 기습공격에 대응할 시간이 불과 몇분밖에 없었으나 목표물 타격 전에 모두 요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2026-07-29
    • "트럼프, 이란 공습 중단은 방공미사일 부족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중동 지역 방공 미사일 재고가 부족하다는 참모진의 보고를 받고 대규모 이란 공격을 보류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NYT보도를 인용해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의 비공개 회의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이 "이란을 상대로 한 대규모 전투 작전 재개는 가능하다지만 미군이 사용할 수 있는 요격 미사일을 위험한 수준으로 고갈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쟁이 격화하면 이미 줄어든 중동 내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을 비롯한 방공 자산 재고가 위험
      2026-07-26
    • 中 메모리 도입 놓고 애플-마이크론 갈등...트럼프 선택은?
      중국산 메모리를 쓰도록 해달라며 공격적 로비를 벌이는 애플과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는 마이크론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운데에 낀 상황이 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WSJ는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근 몇 주 사이에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과 고위 임원들이 트럼프 대통령,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 당국자들에게 애플 제품에 중국산 메모리를 쓰도록 해달라며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애플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
      2026-07-25
    • NATO서 전용기 바꿔탄 트럼프 "이란의 암살 위협 신빙성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후 귀국길에 항공기를 바꿔탄 것은 이란이 에어포스원을 표적으로 삼는 등 암살 위협이 실재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7∼8일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때는 카타르가 선물한 신형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을 타고 튀르키예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회의 직후 귀국길에 오를 때는 구형 에어포스원을 타고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로 간 뒤 그곳에서 신형 에어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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