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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5만 명 러 파병설...BBC "김정은 도박 성과냈다"
      북한군 최대 5만 명 러시아 추가 파병설과 관련해 영국 BBC 방송이 14일 "더 많은 북한군이 러시아의 전쟁에 합류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추가 파병설을 제기하며 한국의 방공망 지원을 요청해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추가 파병 예상 인원을 높여 많게는 5만 명 파병 가능성을 내놓았습니다. BBC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조명한 이날 기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쿠르스크 파병은 도박이었다"며 "사상자는 많았지만 이 도박은 이 빈곤하고 고립된 나라로선 성과를 냈다"고 봤습니다.
      2026-09-14
    • 폴란드 불과 2km 앞까지 때린 러시아… 우크라 철도시설 공습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2km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을 공습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이어지는 야호딘-도로후스크 국경에서 약 2km 떨어진 볼린 지역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공습 여파로 폴란드 바르샤바로 향하던 여객열차의 기관차가 파손됐고, 인근 주유소에서 발생한 불이 화물트럭으로 옮겨붙었습니다. 국경검문소 시설에는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서 운영
      2026-09-13
    • 시진핑·푸틴...인도서 개최된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비서방 신흥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개막했습니다. 정상회의는 13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 다자 외교 무대에서는 6개월 넘게 이어지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국제 현안을 두고 브릭스 회원국들이 어떤 공동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인도의 뉴델리에 있는 바라트 만다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이날 열렸습니다. 인도의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는 2012년,
      2026-09-12
    • 미 특사단, 키이우 첫 방문…우크라 종전 협상 다시 움직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중재해온 미국 특사단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았습니다.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현지시간 6일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종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특사단이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윗코프 특사 등은 러시아 모스크바를 여러 차례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우크라이나 방문이 없었다는 점에서 협상 과정의 균형을 둘러싼 지적도 제기돼 왔
      2026-09-06
    • 마크롱, 우크라에 요격 미사일 지원 약속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방공망이 고갈된 우크라이나에 요격 미사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대낮 러시아의 두 차례 공습으로 크리비리흐의 쇼핑센터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우크라이나가 영공을 방어하고 침략을 저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수단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적었습니다. 또 유럽 9개국이 참여하는 미사일 방어 연합 등을 언급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요격 미사일을 제공하고 지원을 강화하겠
      2026-08-22
    • 러 폭격에 우크라 사상자 속출...민간인 사망 70% 급증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도심에서 이틀째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AFP통신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다르니츠키 구역의 한 창고가 러시아의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남부 도시 자포리자에서도 시내 미니버스가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오데사, 하르키우, 수미, 헤르손 지역 등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전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크리비리흐의 쇼핑센터에 이어 이틀째 도심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겁니다. 크리비리흐의 '선 갤
      2026-08-22
    • 모스크바 주지사 "우크라, 모스크바주 겨냥 역대 최대규모 공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모스크바주 일대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격을 벌였다고 모스크바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안드레이 포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전날 밤 모스크바주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격을 벌였으며,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로비요프 주지사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가 위치한 포돌스크 지역이 피격돼 83세 남성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모스크바 주요 공항 중 하나와 인접한 도모데도보 지역의 물류창고
      2026-08-16
    • "김밥 잘 만드는 북한 여성 고용하세요"...러시아 인력업체 광고
      러시아에서 북한 여성 노동자들을 식당이나 공장 등에 공급하겠다는 인력업체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온라인 거래 사이트 '아비토'에 한 인력업체가 북한 여성 노동자 40명을 모스크바 지역 사업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광고를 올렸습니다. 업체는 북한 여성들이 김밥을 만드는 데 능숙하다며 식당은 물론 생산라인과 섬유공장, 농업 분야에도 투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노동자 40명은 한 팀으로 근무해야 하며 여러 사업장에 나눠 배치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북한
      2026-08-13
    • 젤렌스키 "북한군 3만∼5만 러 배치...韓과 협력 접촉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대 5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배치됐다며 한국으로부터 방공망 지원을 받기 위해 우리 외교당국과 접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SNS에 공유한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 발언에 따르면 그는 "우리가 부족한 방공 시스템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을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드론 거래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에 법적 제약이 있지만 우리는 이런 협력을 기대하고 있고 양국의 외교관들이 접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2026-08-09
    • 러시아, 텔레그램 창업자 '두로프' 기소·국제수배…"우크라 테러 방치"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41)를 테러 지원 혐의로 기소하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FSB는 이날 성명에서 "두로프가 러시아 형법 제205조 1항(테러 활동 지원) 혐의로 진행 중인 형사 사건에서 기소됐으며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두로프는 러시아 출신으로,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는 해외 체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FSB는 텔레그램이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러시아 내 파괴 공작과 테러
      2026-07-29
    • 중·러 군용기 10여 대, 동·남해 KADIZ 무단 진입...우리 군 전투기 출격 대응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 대가 27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해 군이 대응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 대가 동해 및 남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공 침범은 없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은 사전통보 없이 오전 8시 반쯤부터 4시간가량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ADIZ에 진입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는 폭격기와 전투기로, 현재 진행 중인 중·러 연합공중훈련 참
      2026-06-27
    • 푸틴 "미·이란 종전 합의 환영, 중동 정세 안정되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를 환영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자국 서부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이틀째 연설을 통해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중동 정세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과 미국 양측이 군사적 충돌을 종식하고 미래 평화 협정의 틀을 마련하기로 한 합의를 만장일치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아세안이 많은 글로벌 현안에 입장을 같이하고 있으며 "특히 이란을 둘러싼 상황에 있어서
      2026-06-18
    • 크렘린궁 "김정은, 언제나 환영받는 손님"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그는 언제나 여기에서 환영받는 손님"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행사장에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시기'를 질문받자 "그와 관련해서는 합의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 3월 김 위원장 재추대 소식이 발표됐을 때도 "러시아는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의 지도자를 언제나 환영할 것"이라며 방러 초청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2026-06-07
    • 러시아, 드론 656대·미사일 73발 공습...우크라 최소 22명 사망
      러시아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주요 도시를 겨냥해 드론 656대와 미사일 73발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면서 최소 22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지난달 이어진 대규모 공습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사전에 외국인과 외교관들에게 키이우를 떠나라고 경고하는 등 심리전 성격이 강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에서 최소 6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으며, 중부 드니프로에서도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2026-06-03
    • 프랑스, '그림자 선단' 유조선 네번째 나포...러 "해적 행위"
      프랑스 해군이 대서양에서 국제 제재를 회피해 활동 중인 러시아 '그림자 선단' 유조선 한 척을 또 나포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날 프랑스 해군이 국제 제재 대상 유조선인 '타고르'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작전은 대서양 공해상에서 영국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국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며 "이 선박들이 국제 제재를 회피해가며 러시아에 전쟁 자금을 조달하는 건 용납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대서양 해사청에 따르면 러시아 무르
      2026-06-01
    • 우크라이나, 이달 러시아 석유 시설 11곳 타격
      우크라이나가 연일 러시아의 석유 시설을 거듭 공격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군이 밤새 러시아 야로슬라블 지역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로슬라블은 우크라이나에서 약 700㎞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수위를 높이고 있는 러시아 석유 관련 시설 공격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키리시 정유시설, 우크라이나에서 1천500㎞ 이상 떨어진 페름주 정유시설 등이 타깃이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
      2026-05-22
    • "해외서 러시아인 체포·기소되면 군 투입"...러 법안 가결
      러시아 의회가 해외에서 자국민이 사법처리 대상이 됐을 경우 러시아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타스, 인테르팍스 통신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이 이날 본회의에서 러시아 국적자 보호를 위해 러시아군 부대를 해외에서 운용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법안은 외국이 관할하는 형사사법 사안과 관련해 러시아 국민이 러시아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포, 구금, 형사 기소 등을 당했을 때 적용됩니다. 또 러시아가 체결한 국제조약이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026-05-13
    • 우크라 "러시아, 유독 북한군만 송환 요구…강제송환 없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수용된 외국인 포로 가운데 북한군에 대해서만 집요하게 송환 요구를 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의 언급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우크린포름(Ukrinform)'은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포로 교환 업무를 총괄하는 보단 오흐리멘코 포로 조정본부 국장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포로 교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상당수의 외국인 포로를 수용하고 있다"면서도 "러시아 측에서 먼저 교환 요청이 들어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북한군은 예외"
      2026-05-10
    •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부대 첫 행진..."전략적 동맹 과시"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5월 9일) 군사 행진에 북한군 부대가 처음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9일 소셜미디어에 북한군 부대의 퍼레이드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총을 들고 정복을 입은 북한군이 열을 맞춰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의 전승절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든 기수가 행렬 맨 앞에 섰습니다. 북한군이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등장하자 신홍철 주러시아 북한대사 등은 관람석에서 박수를 치며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승절 군
      2026-05-09
    • "러 파병 북한군 1만 4,000명 전선에...사상자 7,000여 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현재 1만 4,000명의 북한군이 참전중이며 파병 북한군 누적 사상자는 7,000명을 넘겼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이 발표한 러시아의 외국인 전투원 투입 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선에 있는 북한군 숫자와 사상자 현황을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초 기준 러시아에 1만 4,000명∼1만 4,100명의 군인을 주둔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9,500명은 실제 전투 참여 인원입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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