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이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인프라와 인재 양성, 소부장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혁신정책연구원은 3일 광주 북구에서 조국혁신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광주전남미래비전과 함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방안'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축사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한국형 녹색대전환(GX)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중심 클러스터 △사람 중심 성장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동반성장 등 3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RE10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 투자가 시급하다며 노동시간 연장보다는 근무환경 개선과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팹 가동과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두 단계로 나눠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공항 부지에 계획된 메모리 팹 4기를 신속하게 가동하는 동시에 소부장 기업 유치와 지역기업 조달망,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지역 일자리로 연결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전력·용수 확보와 공공 인프라 확충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이순형 동신대 명예교수는 송전망 보강과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용수 재이용 확대 등을 제안했고, 맹종선 전남대 연구교수는 공공팹을 전공정까지 확대해 연구·교육·산업을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패가 대기업 팹 가동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소부장 기업과 지역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에 달려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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